[더파워 이경호 기자] 신라스테이는 24일 외국인 관광객 증가 추세에 맞춰 외국인 고객을 위한 맞춤형 숙박 패키지 3종을 새롭게 선보였다고 밝혔다.
한국관광공사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방한 외래관광객은 883만명으로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신라스테이는 K컬처 확산과 함께 외국인 관광 수요가 꾸준히 늘자, 외국인 고객 전용 서비스 강화에 나섰다.
이번에 선보인 패키지는 ‘스파이시 해피니스 인 신라스테이(Spicy Happiness in Shilla Stay)’, ‘스테이 위드 듀티 프리(Stay with Duty Free)’, ‘신라스테이X올리브영(Shilla Stay X Olive Young)’ 등 총 3종이다.
‘스파이시 해피니스 인 신라스테이’는 K푸드 열풍에 맞춰 농심 ‘신라면’과 협업한 상품으로, 객실 1박과 함께 ‘신라스테이X신라면 기프트 박스’를 제공한다. 기프트 박스에는 신라면, 건면, 블랙, 툼바 등 봉지라면 4종과 미니컵 2개, 한정판 신라스테이 젓가락 세트 2개가 포함돼 있다.
‘스테이 위드 듀티 프리’ 패키지는 신라면세점에서 사용할 수 있는 할인 바우처 및 멤버십 혜택을 제공하며, ‘신라스테이X올리브영’ 패키지는 K뷰티 쇼핑 명소인 올리브영에서 사용할 수 있는 할인 쿠폰을 포함하고 있다. 신라스테이는 외국인 관광객들이 숙박과 함께 한국의 음식·쇼핑 문화를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협업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
이경호 더파워 기자 lkh@thepower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