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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금고재단, 복지시설 13곳에 차량 지원…지역 돌봄 이동망 강화

이경호 기자

기사입력 : 2026-06-09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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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억1000만원 규모 차량지원사업 추진…누적 지원 62대·약 20억원

새마을금고재단, 복지시설 13곳에 차량 지원…지역 돌봄 이동망 강화이미지 확대보기
[더파워 이경호 기자] 지역 복지 현장에서 이동 지원의 중요성이 커지는 가운데 새마을금고재단이 사회복지시설 차량 지원에 나섰다. MG새마을금고 지역희망나눔재단은 지역사회 복지 현장의 이동 편의와 돌봄 서비스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MG사회복지시설 차량지원사업’을 추진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사업 규모는 총 5억1000만원이다. 새마을금고재단은 교통 인프라가 상대적으로 취약한 전국 13개 지역 사회복지시설에 스타리아 하이브리드 차량 13대 등을 지원했다.

지원 대상은 종합사회복지관, 노인복지시설, 장애인복지시설, 지역아동센터, 푸드뱅크 등이다. 차량은 시설 이용자의 이동 지원과 방문 복지서비스, 체험·문화 프로그램 운영, 식료품 및 물품 전달 등 각 시설의 운영 목적에 맞춰 활용될 예정이다.

사회복지시설에서 차량은 이용자 이동을 돕는 수단을 넘어 돌봄 서비스가 현장까지 닿도록 하는 기반 역할을 한다. 특히 대중교통 접근성이 낮은 지역에서는 차량 확보 여부가 방문 복지와 생활 지원의 범위를 좌우할 수 있다.

새마을금고재단은 2019년부터 매년 사회복지시설 차량지원사업을 진행해 왔다. 지난해까지 전국 사회복지시설에 총 49대의 차량을 지원했으며, 이번 사업을 포함한 누적 지원 규모는 62대, 약 20억원이다.

김인 새마을금고재단 이사장은 “복지 현장에서 차량은 단순한 이동수단을 넘어 지역사회와 이웃을 연결하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실질적인 지원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경호 더파워 기자 lkh@thepowe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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