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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부산은행, 우체국 2400곳 금융망으로 활용…10월 서비스 시작

이경호 기자

기사입력 : 2026-08-31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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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부산은행이 28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 금융결제원, 광주은행과 '우체국 창구망 공동이용 업무 제휴' 협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사진 왼쪽 네 번째부터 광주은행 정일선 은행장, 우정사업본부 박인환 본부장, 금융결제원 채병득 원장, BNK부산은행 김성주 은행장)이미지 확대보기
BNK부산은행이 28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 금융결제원, 광주은행과 '우체국 창구망 공동이용 업무 제휴' 협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사진 왼쪽 네 번째부터 광주은행 정일선 은행장, 우정사업본부 박인환 본부장, 금융결제원 채병득 원장, BNK부산은행 김성주 은행장)
[더파워 이경호 기자] BNK부산은행 고객이 오는 10월부터 전국 2400여 개 우체국 창구와 ATM에서 입출금과 계좌조회 등 금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부산은행 영업점이 없는 지역에서도 우체국 금융망을 통해 대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접점을 넓히는 것이다.

BNK부산은행은 지난 28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 금융결제원, 광주은행과 ‘우체국 창구망 공동이용 업무 제휴’ 협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부산은행 고객은 오는 10월부터 전국 2400여 개 우체국 창구와 ATM에서 입출금과 계좌조회 등 금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해당 서비스 이용에 따른 별도 수수료도 부과되지 않는다.

부산은행은 이번 협약을 통해 기존 영업점이 없는 지역에서도 우체국 금융 인프라를 활용할 수 있게 됐다. 부산·경남 등 기존 영업 기반을 넘어 전국 단위로 고객의 금융서비스 접근 경로가 확대되는 셈이다.

특히 모바일·인터넷뱅킹 등 디지털 금융 이용이 익숙하지 않거나 대면 금융서비스를 선호하는 고객도 가까운 우체국을 활용할 수 있게 된다.

김성주 부산은행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부산은행 고객들이 전국에서 보다 쉽게 금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금융 접근성과 이용 편의를 높이는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경호 더파워 기자 lkh@thepowe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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