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 앞두고 제3산단 접근성 높여 출퇴근·물류 수송 편의 제고
노후 기반시설 확충으로 기업하기 좋은 산업 환경 조성 및 경쟁력 강화
이미지 확대보기대구시는 제3산업단지 재생사업의 핵심인 신천대로 램프와 내부도로 확장을 마무리하고 22일 신천대로와 노원로를 연결하는 도로를 임시 개통했다./사진 : 대구시 제공
[더파워 대구경북취재본부 배성원 기자] 대구시는 제3산업단지 재생사업의 핵심인 신천대로 램프와 내부도로 확장을 마무리하고 22일 신천대로와 노원로를 연결하는 도로를 임시 개통했다. 이번 조치는 단순한 교통 편의 개선을 넘어 산업·경제적 효과가 클 것으로 전망된다.
물류 효율성 제고 측면에서 제3산업단지는 대구 북부권 제조업과 물류 거점 역할을 해왔으나, 그동안 진·출입로 부족으로 물류 이동에 병목 현상이 발생했다. 신천대로와 국도 4호선(노원로)을 직접 연결하는 이번 도로 개통으로 물류 수송 경로가 다양화돼 운송 시간 단축과 비용 절감 효과가 기대된다. 이는 입주기업의 경쟁력 강화로 직결된다.
종사자 출퇴근 편의 측면에서는 산단 종사자들의 출퇴근 경로가 개선되면서 교통 혼잡 완화와 이동 시간 단축이 가능해졌다. 이는 근로환경 개선과 생산성 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으며, 기업 인력 확보에도 긍정적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
지역경제 파급효과 측면에서 추석 연휴를 앞둔 개통은 귀성객과 방문객의 이동 편의도 높여 지역 상권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더 나아가 산단 재생사업의 기반시설 정비가 단계적으로 추진되면 노후 산단의 경쟁력이 강화되고, 기업 유치와 투자 확대에도 도움이 될 전망이다.
장기적 산업환경 개선에서 대구시는 이번 개통을 계기로 도로 확장 등 재생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기업하기 좋은 산업단지” 환경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이는 노후 산단의 구조적 문제를 해결하고, 지역 제조업의 지속가능성을 높이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수 있다.
추경호 대구시장은 “이번 도로 개통으로 교통과 물류 효율성이 크게 개선될 것”이라며 “재생사업을 통해 노후 산단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경제를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