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PC 스팀 상점 페이지를 오픈한 ‘제노니아2: 잃어버린 기억들’[더파워 류동우 기자] 2009년 모바일로 출시돼 미국 애플 앱스토어 게임 매출 1위를 기록했던 ‘제노니아2’가 17년 만에 PC 플랫폼으로 돌아온다. 앞서 스팀에 출시된 ‘제노니아1’이 긍정적인 반응을 얻자 컴투스홀딩스가 후속작까지 다시 꺼내 들었다.
컴투스홀딩스는 액션 RPG ‘제노니아 2: 잃어버린 기억들’을 스팀에서 선보이기 위해 상점 페이지를 열었다고 22일 밝혔다.
스팀 페이지에는 원작의 2D 그래픽과 스킬 효과, 다양한 몬스터와의 전투 장면을 담은 스크린샷이 공개됐다. 서로 다른 전투 스타일을 지닌 주인공 ‘루’, ‘모르피스’, ‘에크네’, ‘다자’의 모습도 확인할 수 있다.
이용자는 스팀에서 게임을 위시리스트에 등록할 수 있으며 향후 출시 일정 등 관련 소식을 안내받을 수 있다.
‘제노니아2’는 2009년 8월 모바일로 출시된 액션 RPG다. 안드라 제국을 배경으로 ‘라돈의 봉인’ 이후 잃어버린 기억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다뤘으며, 당시 한국 게임 최초로 미국 애플 앱스토어 게임 매출 1위를 기록했다.
이번 스팀 출시는 먼저 PC로 돌아온 ‘제노니아 1: 기억의 실타래’의 성과가 배경이 됐다. 컴투스홀딩스에 따르면 제노니아1은 원작의 감성과 게임성을 살린 점을 바탕으로 스팀에서 ‘매우 긍정적(Very Positive)’ 평가를 받고 있다.
후속작 출시를 원하는 이용자 요청이 이어지면서 제노니아2도 PC 버전으로 다시 선보이게 됐다. 컴투스홀딩스는 모바일 원작의 분위기와 게임성을 유지하면서 PC 환경에 맞춰 완성도를 높여 나갈 계획이다.
컴투스홀딩스는 제노니아1에 이어 제노니아2까지 스팀에 선보이며 기존 팬과 글로벌 신규 이용자를 동시에 공략한다는 방침이다.
류동우 더파워 기자 rdw2026@thepower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