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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IP도 토큰증권으로…신한투자증권, 블루어드와 3자 사업모델 만든다

이경호 기자

기사입력 : 2026-09-22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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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투자증권은 블루어드, 롯데미래전략연구소와 조각투자 및 토큰증권 공동 사업 추진을 위한 3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사진은 .지난 21일, 신한투자증권 이선훈 대표이사(가운데)가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블루어드 백만용 대표이사(좌측)와 롯데미래전략연구소 서창우 대표이사(우측)와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이미지 확대보기
신한투자증권은 블루어드, 롯데미래전략연구소와 조각투자 및 토큰증권 공동 사업 추진을 위한 3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사진은 .지난 21일, 신한투자증권 이선훈 대표이사(가운데)가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블루어드 백만용 대표이사(좌측)와 롯데미래전략연구소 서창우 대표이사(우측)와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더파워 이경호 기자] 신한투자증권이 롯데그룹의 콘텐츠·지식재산권(IP) 사업 역량과 토큰증권 기술을 결합해 새로운 조각투자 상품 발굴에 나선다. 콘텐츠 발굴과 사업화부터 증권 발행·관리, 유통까지 3사가 역할을 나눠 토큰증권 사업모델을 구체화한다는 구상이다.

신한투자증권은 블루어드, 롯데미래전략연구소와 조각투자 및 토큰증권 공동 사업을 위한 3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협약식은 지난 21일 신한투자증권 본사에서 열렸다. 이선훈 신한투자증권 대표이사와 백만용 블루어드 금융부문 대표이사, 서창우 롯데미래전략연구소 대표이사가 참석했으며 협약 효력은 체결일로부터 3년간 유지된다.

이번 협력의 핵심은 콘텐츠를 기초자산으로 한 투자계약증권과 토큰증권 사업모델 구축이다. 3사는 관련 사업모델을 공동 검토하고 계좌관리기관 업무와 발행 시스템 연계, 관련 법·제도 변화 대응 등을 함께 추진한다.

역할도 나눴다. 블루어드는 토큰증권 기초자산 발굴과 사업화 경험을 활용해 사업모델 구체화를 담당한다. 신한투자증권은 증권업 인프라를 기반으로 계좌관리기관 업무와 토큰증권 발행·관리 실무를 지원한다.

롯데미래전략연구소는 그룹 계열사가 보유한 자산과 콘텐츠 사업 경험을 활용한다. 다양한 IP 가운데 토큰증권화가 가능한 콘텐츠를 발굴하고 기획·제작·유통 전반을 조율할 계획이다.

3사는 이번 협약을 토대로 콘텐츠 기반 조각투자와 토큰증권 사업을 제도권 안에서 구체화한다는 방침이다. IP를 투자 가능한 기초자산으로 연결하고 증권 발행과 관리까지 이어지는 구조를 구축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백만용 블루어드 대표는 "신한투자증권의 금융 인프라와 롯데미래전략연구소의 콘텐츠 사업 역량, 블루어드의 토큰증권 사업화 경험을 결합해 실질적인 사업모델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선훈 신한투자증권 대표는 "금융 인프라와 전문성을 바탕으로 토큰증권 사업이 안정적으로 시장에 안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서창우 롯데미래전략연구소 소장은 "롯데그룹이 보유한 콘텐츠와 IP 사업화 경험을 토큰증권 시장에 접목해 우수 콘텐츠가 시장에서 가치를 인정받을 수 있도록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이경호 더파워 기자 lkh@thepowe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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