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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 IR을 지역 CEO 앞에…BNK부산은행, ‘썸 인큐베이터’ 판로·투자 연결

이경호 기자

기사입력 : 2026-09-23 1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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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부산은행은 22일 부산롯데호텔에서 열린 ‘제395회 부산경영자총협회 조찬 리더스 포럼’에서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 ‘썸 인큐베이터’ 참여기업의 기업 설명(IR) 무대를 마련했다.이미지 확대보기
BNK부산은행은 22일 부산롯데호텔에서 열린 ‘제395회 부산경영자총협회 조찬 리더스 포럼’에서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 ‘썸 인큐베이터’ 참여기업의 기업 설명(IR) 무대를 마련했다.
[더파워 이경호 기자] BNK부산은행이 스타트업 육성을 넘어 실제 고객과 사업 파트너를 연결하는 방식으로 지원 범위를 넓히고 있다. 이번에는 지역 주요 기업 CEO와 경영진이 모이는 자리에 스타트업의 기업설명(IR) 무대를 마련해 판로와 투자, 사업협력 기회를 모색하도록 했다.

BNK부산은행은 지난 22일 부산롯데호텔에서 열린 ‘제395회 부산경영자총협회 조찬 리더스 포럼’에서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 ‘썸 인큐베이터’ 참여기업의 IR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부산은행은 기존 포럼 프로그램에 스타트업 소개 시간을 별도로 마련했다. 육성기업이 지역 경제계를 대표하는 기업인들에게 기술과 서비스를 직접 설명하고 향후 사업협력 가능성을 찾을 수 있도록 접점을 만든 것이다.

이날 IR에는 ‘썸 인큐베이터’ 참여기업 뉴아이가 나섰다. 부산지역 핀테크 스타트업인 뉴아이는 AI 기반 자산 세금 최적화 솔루션 ‘택스아이(TAX-i)’를 소개했다.

택스아이는 자산 취득부터 보유와 양도, 증여, 상속까지 생애주기별 세금을 분석하는 서비스다. 뉴아이는 국토교통부 창업경진대회 대상 수상과 중소벤처기업부 TIPS 선정 등의 성과를 거뒀다.

부산은행은 ‘썸 인큐베이터’를 통해 공간과 육성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데 그치지 않고 지역 기업과의 사업 연계, 판로 확대, 투자 유치 등으로 지원 범위를 넓히고 있다.

특히 스타트업이 실제 고객이나 사업 파트너를 만날 수 있도록 외부 네트워크와 연결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번 부산경총 포럼 IR도 지역 기업과 스타트업이 직접 만날 수 있는 접점을 늘리기 위해 마련됐다.

부산은행은 앞으로도 ‘썸 인큐베이터’ 참여기업을 지역 기업과 연결하는 프로그램을 확대할 계획이다. 기술과 아이디어를 보유한 스타트업이 새로운 판로와 투자 기회를 찾을 수 있도록 지역 경제계와의 연계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BNK부산은행 관계자는 "스타트업 육성은 공간이나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데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실제 사업 기회로 연결될 때 의미가 있다"며 "썸 인큐베이터 기업들이 지역의 다양한 기업과 만나 새로운 성장 기회를 만들 수 있도록 실질적인 연계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이경호 더파워 기자 lkh@thepowe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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