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메뉴
검색버튼

생활/문화

현대 N 페스티벌·TCR 월드투어 한자리에…현대차, 인제서 모터스포츠 축제

이설아 기자

기사입력 : 2026-09-28 13:24

공유하기

닫기
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 페이스북
트위터

텍스트 크기 조정

닫기
지난해 10월 개최된 ‘2025 인제 월드 투어링카 페스티벌’에서 경기가 진행되는 모습이미지 확대보기
지난해 10월 개최된 ‘2025 인제 월드 투어링카 페스티벌’에서 경기가 진행되는 모습
[더파워 이설아 기자] 현대차가 국내 원메이크 레이스와 글로벌 투어링카 대회 3개를 한자리에 모은 모터스포츠 축제를 강원도 인제에서 연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현대 N 페스티벌’과 ‘TCR 월드투어’, ‘TCR 아시아’가 같은 기간 개최된다.

현대차는 오는 10월 3일부터 4일까지 강원도 인제 스피디움에서 인제군과 함께 ‘2026 인제 월드 투어링카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현대차가 주관하는 ‘현대 N 페스티벌’과 국제자동차연맹(FIA) 주관 ‘TCR 월드투어’, ‘TCR 아시아’ 등 3개 대회로 구성된다.

현대 N 페스티벌은 단일 차종 기반 경주차들이 경쟁하는 국내 최대 규모 원메이크 레이스다. 올해는 지난 5월 개막해 11월까지 총 6개 라운드가 진행되며, 이번 인제 경기는 4라운드다.

경기는 아이오닉 5 N과 아반떼 N을 기반으로 개발된 전용 경주차가 출전하는 ‘그란 투리스모 eN1’, ‘금호 N1’, ‘넥센 N2’ 등 3개 클래스로 운영된다.

글로벌 투어링카 대회도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인제를 찾는다. TCR 월드투어는 TCR 유럽과 TCR 아시아를 비롯한 권역별·국가별 TCR 대회를 아우르는 최상위 투어링카 대회다.

현대차는 2018년부터 i30 N과 아반떼 N 기반 경주차를 판매·지원해 TCR 무대에 참여해 왔다. 그동안 2차례 팀 부문 우승과 5차례 드라이버 부문 우승을 기록했다.

올해는 아반떼 N TCR로 출전하는 ‘BRC 현대 N 스쿼드라 코르세’가 팀 챔피언십 2위를 달리고 있다. 소속 드라이버 미켈 아즈코나 역시 드라이버 챔피언십 2위로, 선두와의 격차는 10포인트다.

경주 관람에 그치지 않고 직접 서킷을 경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관람객은 ‘그리드 워크’와 ‘피트 워크’를 통해 경주차와 선수들을 가까이서 볼 수 있으며, 차량을 타고 트랙을 돌아보는 ‘서킷 사파리’와 ‘N 택시’에도 참여할 수 있다.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N 키즈존’과 ‘N 미니카’, 키즈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도 마련한다. N 양산차와 N 퍼포먼스 튜닝 파츠를 전시하고 공식 상품을 판매하는 공간도 운영할 예정이다.

박준우 현대차 N 매니지먼트실 상무는 "FIA TCR 월드투어가 한국에서 2년 연속 개최되는 것은 국내 모터스포츠 팬들에게 뜻깊은 일"이라며 "많은 고객과 팬들이 모터스포츠의 매력을 직접 경험하고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설아 더파워 기자 seolnews@thepowernews.co.kr
<저작권자 © 더파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늘의 주요뉴스
정치
경제
증권
더파워LIVE
사회
교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