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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완주군, 제6기 지역사회보장계획 최종 확정 눈앞

이강율 기자

기사입력 : 2026-09-28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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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채우는 복지, 누구나 살고 싶은 완주” 비전 제시… 2027~2030년 복지정책 청사진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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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지역사회보장계획’ 최종보고회 및 대표협의체 심의회(사진=완주군)
[더파워 이강율 기자] 완주군이 2027년부터 2030년까지 4년간 추진할 복지정책의 밑그림을 마련했다. 돌봄과 건강, 자립, 교육·문화, 지역공동체 등 주민 생활 전반을 아우르는 29개 세부사업과 21개 세부과업을 중심으로 복지 사각지대를 줄이고 지역 중심의 돌봄체계를 강화한다.

완주군은 28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 위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기 완주군 지역사회보장계획’ 최종보고회와 대표협의체 심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역사회보장계획은 ‘사회보장급여의 이용·제공 및 수급권자 발굴에 관한 법률’에 따라 4년마다 수립하는 법정계획이다. 지역의 사회보장 정책 방향과 중장기 추진전략을 담는 종합 복지계획으로, 이번 제6기 계획은 2027년부터 2030년까지 적용된다.

완주군은 지난 4월 연구용역에 착수한 뒤 전문가 심층면접과 실무협의체 간담회, 주민 의견 수렴, 지역 복지현장 분석 등을 거쳤다. 지역 특성과 실제 복지 수요를 반영해 기존 사업을 보완하고 새로운 수요에 대응할 신규 사업도 함께 발굴했다.

계획의 비전은 ‘함께 채우는 복지, 누구나 살고 싶은 완주’로 정했다. 이를 토대로 지자체 사회보장사업과 지역사회보장 발전이라는 2개 전략체계를 구성하고 총 29개 세부사업과 21개 세부과업을 마련했다.

세부 내용에는 복지와 돌봄, 건강, 자립 지원, 교육·문화, 지역공동체 활성화 등이 포함됐다. 단순한 복지서비스 제공에서 나아가 예방적 복지와 지역사회 중심 돌봄체계 강화, 취약계층 지원 확대, 주민참여 기반 정책 추진도 주요 방향으로 설정했다.

이날 심의회에서는 연구용역 최종 결과와 비전, 전략체계, 세부사업별 실현 가능성 등을 점검했다. 위원들은 정책 효과를 높이기 위해 주민이 일상에서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사업 추진과 행정·민간 간 협력 강화가 필요하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완주군은 대표협의체 심의·의결 결과를 반영해 제6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을 최종 확정할 예정이다. 이후 매년 시행계획을 수립하고 사업별 추진 상황과 성과를 점검해 정책 효과를 관리한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제6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은 향후 4년간 완주군 복지정책의 방향과 목표를 담은 중요한 계획"이라며 "복지 사각지대를 더욱 촘촘하게 메우고 군민 한 사람 한 사람의 삶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행정과 지역사회가 함께 힘을 모아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복지공동체를 만들고 군민 모두가 행복한 완주를 실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강율 더파워 기자 adamleeky@thepowe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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