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일 운행 시작 등교시간대 배차간격 단축
이미지 확대보기경산시가 오는 10월 1일부터 운행하는 시내버스 ‘경산5번’ 노선도. 중산지구와 경산역을 거쳐 사동지구를 연결한다. /사진: 경산시 제공[더파워 대구경북취재본부 민향심 기자] 경산시가 중산지구와 경산역을 거쳐 사동지구로 가는 시내버스 ‘경산5번’을 신설해 오는 10월 1일부터 운행한다. 중산·사동 주민이 대경선 경산역을 이용할 때 이동을 돕고 노선 주변 학생들의 통학 편의를 높이기 위한 노선이다.
경산5번은 중산지구에서 출발해 경산역과 장산중·경산여중고를 지나 문명중고·사동중·사동고를 거쳐 사동지구까지 이어진다. 두 주거지구와 철도역을 한 노선으로 연결하면서 학교가 밀집한 구간도 함께 지난다.
버스는 오전 7시부터 오후 7시까지 하루 15회 운행한다. 평소 배차간격은 60분이지만 등교시간대에는 25~30분으로 줄인다. 학생들이 몰리는 시간에 운행을 집중해 통학 수요에 대응할 계획이다.
이번 신설로 중산·사동 주민은 경산역을 오가는 버스 선택지가 늘어난다. 대경선으로 갈아타는 승객에게는 역까지의 이동이 편해지고 학생들은 등굣길에 새 노선을 이용할 수 있다. 다만 평상시 배차간격이 60분인 만큼 이용 전 운행시간을 확인하는 게 좋다.
조현일 시장은 시민의 이동 수요와 이용 양상을 살펴 대중교통 편의를 높여가겠다고 밝혔다. 경산시는 새 노선의 운행을 시작한 뒤 주민과 학생들의 이용 상황을 살필 예정이다.
민향심 더파워 기자 grassmhs@thepower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