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지난 9월10일 'K-푸드 해외 도약 동행 프로그램'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입문교육 기념 사진[더파워 이설아 기자] 국내 K-푸드 소상공인이 교육과 메뉴 컨설팅을 거쳐 일본 현지에서 직접 제품을 판매하고 소비자 반응까지 확인하는 프로그램이 가동된다. 9월 입문교육을 시작으로 10월 메뉴 검증, 11월 일본 현지 판매까지 단계적으로 진행된다.
쿠팡과 쿠팡이츠는 신주쿠한국상인연합회와 함께 국내 소상공인의 일본 진출을 지원하는 'K-푸드 해외 도약 동행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지난 6월 양측이 체결한 'K-푸드 일본 진출 지원' 업무협약의 후속 프로그램이다.
대상은 일본 시장 진출을 검토하는 외식업 소상공인과 전통시장 상인, 예비 창업자다. 지난달 입문교육을 진행했으며 이달에는 참가자들이 일본 시장에 선보이려는 메뉴를 대상으로 전문가 컨설팅을 진행한다.
참가자들은 직접 개발한 메뉴를 선보인 뒤 셰프 등 외식 전문가의 평가와 1대1 맞춤형 컨설팅을 받는다. 쿠팡과 쿠팡이츠는 메뉴 완성도와 전문가 평가, 구체적인 실행 계획 등을 종합해 일본 현지 판매에 참여할 우수 참가자를 선발할 예정이다.
선발된 참가자들은 오는 11월 일본 신오쿠보에서 열리는 '신오쿠보 다문화 한마당축제'에 참가한다. 현지 상권과 외식업 트렌드를 살펴보는 데 그치지 않고 푸드트럭을 통해 직접 K-푸드 메뉴를 판매하며 일본 소비자의 반응을 확인한다.
신오쿠보는 한국 음식과 문화를 접할 수 있는 코리아타운이 형성된 지역이다. 쿠팡과 쿠팡이츠는 국내 교육과 컨설팅에서 끝나는 방식이 아니라 실제 현지 소비자를 대상으로 메뉴의 시장성을 확인할 기회까지 연결한다는 계획이다.
쿠팡이츠 관계자는 "일본 진출을 검토하는 소상공인들이 현지 시장과 소비자 반응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며 "앞으로도 소상공인의 새로운 시장 진출을 지원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설아 더파워 기자 seolnews@thepower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