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메뉴
검색버튼

사회

태성당 빵, 결식 우려 이웃에게 간다…부산 동구 '빵긋! 행복 나눔'

김지윤 기자

기사입력 : 2026-10-03 18:27

공유하기

닫기
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 페이스북
트위터

텍스트 크기 조정

닫기

지역 취약계층 위한 제과 나눔 본격 추진

1일 부산 동구청에서 열린 '동구 빵긋! 행복 나눔' 업무협약식에서 강철호 동구청장(가운데)과 참석자들이 협약서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부산 동구)이미지 확대보기
1일 부산 동구청에서 열린 '동구 빵긋! 행복 나눔' 업무협약식에서 강철호 동구청장(가운데)과 참석자들이 협약서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부산 동구)
[더파워 부·울·경 취재본부 김지윤 기자] 부산 동구가 지역 제과점의 정기적인 빵 기부를 푸드뱅크 전달망과 연결해 취약계층 지원에 나선다. 태성당이 빵을 기부하면 동구기초푸드뱅크가 결식 우려가 있는 이웃에게 전달하고, 동구는 행정 지원을 맡는 구조다.

부산 동구는 지난 1일 태성당, 동구기초푸드뱅크와 지역 복지 증진을 위한 '동구 빵긋! 행복 나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역 내 취약계층에게 간식을 지원하는 동시에 민간 기부와 공공 복지 전달체계를 연결하기 위해 마련됐다. 단발성 물품 지원보다는 정기적인 기부와 전달 체계를 구축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역할도 나눴다. 태성당은 정기적으로 빵을 기부하고 동구기초푸드뱅크는 기부받은 빵을 결식 우려가 있는 지역 주민에게 전달한다. 동구는 사업이 지속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행정적인 지원을 맡는다.

강철호 부산 동구청장은 "지역 향토기업의 자발적인 참여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통한 다양한 복지 사업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현재 부산 동구청장은 강철호다.

이나겸 태성당 대표는 "지역에서 받은 사랑을 정성껏 만든 빵으로 이웃들에게 꾸준한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이번 협약으로 지역 제과점과 푸드뱅크, 지자체가 각각 기부·전달·행정 지원을 맡는 협력 구조가 마련됐다. 부산 동구는 이를 토대로 지역 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복지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김지윤 더파워 기자 press.gijun@thepowernews.co.kr
<저작권자 © 더파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늘의 주요뉴스
정치
경제
증권
더파워LIVE
사회
교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