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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광주특별시교육청 광주청사, 5급 승진임용 대상자 선발

손영욱 기자

기사입력 : 2026-10-06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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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행정 14명·시설 1명·공업 1명·전산 1명 등 17명
통합교육청 출범 후 첫 사무관 승진…2027년 1월 임용

▲ (사진=전남광주통합특별시 교육청 제공) 이미지 확대보기
▲ (사진=전남광주통합특별시 교육청 제공)
[더파워 호남취재본부 손영욱 기자] 지난 7월 출범한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의 첫 사무관 승진대상자가 나왔다. 광주청사에서 총 17명이 이름을 올렸으며, 승진후보자명부와 업무실적·보고서·인터뷰를 포함한 역량평가를 각각 50%씩 반영해 선발했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 광주청사는 2027년 1월 1일자 5급 승진대상자 17명을 선발했다고 밝혔다. 통합교육청 출범 이후 처음 실시한 사무관 승진 선발이다.

직렬별로는 교육행정이 14명으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시설과 공업, 전산 직렬에서는 각각 1명이 선발됐다.

선발자들은 오는 11월 2일부터 27일까지 교육부 연수를 거쳐 내년 1월 5급으로 승진 임용될 예정이다.

이번 선발에서는 승진후보자명부와 역량평가를 각각 50%씩 반영했다. 역량평가는 업무실적기술서 15%, 보고서 15%, 인터뷰 20%로 구성됐으며 합산 결과를 토대로 지방공무원인사위원회 의결을 거쳐 대상자를 확정했다.

단순 근무경력뿐 아니라 실제 업무 수행과 정책기획, 조직관리 능력까지 함께 검증하도록 평가 구조를 짰다. 업무실적기술서에서는 6급 재직 기간 추진한 주요 성과를 살피고, 보고서 평가에서는 현안에 대한 문제 파악과 분석, 정책 대안 제시 능력을 평가한다.

인터뷰는 업무실적을 토대로 한 심층면접 방식으로 진행해 조직관리와 의사소통 역량을 확인한다. 세 평가항목 가운데 인터뷰의 반영 비중이 20%로 가장 높다.

올해는 평가 대상자의 업무 공백과 준비 부담을 줄이기 위한 사전연수도 실시했다. 실제 평가와 비슷한 환경에서 보고서를 작성하고 1대1 모의 인터뷰를 진행해 평가 방식에 적응할 수 있도록 했다.

교육청은 이번 승진 인사를 통해 통합 이후 달라진 행정환경에 대응할 중간관리자층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전남청사 5급 승진 임용 대상자는 10월 중순 별도의 선발절차를 거쳐 발표할 예정이다.

김대중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감은 "이번에 선발된 중간관리자들은 전남광주 교육통합이라는 큰 전환기를 맞아 'K-교육특별시'를 완성하는 핵심적 역할을 할 것"이라며 "공감과 소통의 리더십으로 교육현장에서 새로운 전남광주교육의 변화와 혁신을 선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손영욱 더파워 기자 son4909@thepowe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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