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7일 서울 SKT타워에서 열린 ‘메달리스트 세리머니’에서 ‘Team SKT’ 선수들의 사인을 담은 ‘국민응원 태극기’ 액자를 정재헌 SK텔레콤 CEO에게 전달하고 있는 모습. 왼쪽부터 펜싱 송세라, 도경동, 전하영, 오상욱, 농구 에디 다니엘 선수, 정재헌 CEO, 근대5종 신수민, 역도 박혜정, 육상 나마디 조엘진 선수.
[더파워 류동우 기자]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 출전한 ‘Team SKT’ 선수들이 금메달 5개를 포함해 총 20개의 메달을 합작했다. SK텔레콤은 대회를 마친 메달리스트 8명을 본사로 초청해 성과를 공유하고, 자체 개발한 펜싱 AI 전력분석 시스템의 활용 결과도 공개했다.
SK텔레콤은 7일 서울 SKT타워에서 ‘Team SKT’ 선수들을 초청해 ‘메달리스트 세리머니’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펜싱 오상욱·도경동·송세라·전하영을 비롯해 육상 나마디 조엘 진, 농구 에디 다니엘, 근대5종 신수민, 역도 박혜정 등 아시안게임 메달리스트 8명이 참석했다. 정재헌 SK텔레콤 CEO를 비롯한 임직원들도 함께했다.
‘Team SKT’ 선수들은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5개, 은메달 8개, 동메달 7개를 따내며 총 20개의 메달을 기록했다.
특히 펜싱에서는 SK텔레콤이 자체 개발한 AI 전력분석 시스템 ‘SKT-FAN’이 활용됐다. 이 시스템은 경기 영상에서 득점과 실점 장면을 자동으로 찾아내고 선수별 움직임을 분석하는 방식으로 전력 분석을 지원했다.
SK텔레콤은 SKT-FAN이 이번 대회 펜싱 종목에서 메달 10개를 획득하는 데 기여했다고 설명했다.
선수들은 이날 아시안게임 시상대에서 착용했던 시상복 재킷을 정재헌 CEO에게 직접 입혀주며 지원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했다.
지난 8월 출정식 당시 선수단에 전달됐던 ‘국민응원 태극기’도 다시 SK텔레콤으로 돌아왔다. 선수들은 국민 응원 메시지가 담긴 태극기에 직접 사인한 뒤 액자에 담아 전달했다.
남자 사브르에서 2관왕에 오른 오상욱은 "출정식에서 받은 태극기에 담긴 응원과 AI 전력분석 시스템 덕분에 좋은 성적을 낼 수 있었다"며 "오랜 시간 한결같이 곁을 지켜 준 SKT와 응원해 주신 모든 분께 메달로 보답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