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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 10만원 넣으면 부산시도 10만원…부산은행, 청년 6000명 자산형성 지원

이경호 기자

기사입력 : 2026-10-07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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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부산은행은 부산시와 함께 ‘부산청년 기쁨두배통장’을 오는 8일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이미지 확대보기
BNK부산은행은 부산시와 함께 ‘부산청년 기쁨두배통장’을 오는 8일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더파워 이경호 기자] 부산지역 청년이 매월 10만원을 저축하면 부산시가 같은 금액을 지원하는 자산형성 상품이 나온다. 약 6000명의 청년을 대상으로 2년 또는 3년간 저축을 이어갈 수 있도록 하고, 기본 연 4.40% 금리도 제공한다.

BNK부산은행은 부산시와 함께 ‘부산청년 기쁨두배통장’을 오는 8일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상품은 부산지역 청년의 자립기반 마련과 미래 설계를 지원하기 위한 청년 자산형성 사업이다. 가입자가 매월 10만원을 저축하면 부산시가 동일한 금액을 지원하는 방식이다.

가입 대상은 지난 8월 진행된 신청자 모집에 참여한 청년 가운데 부산시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된 약 6000명이다. 대상 연령은 만 18세 이상 39세 이하 근로 청년이다.

가입금액은 월 10만원으로 정해져 있으며 가입기간은 24개월과 36개월 가운데 선택할 수 있다.

기본금리는 연 4.40%다. 여기에 급여 입금과 신용·체크카드 이용실적 등 거래조건을 충족하면 최대 연 0.40%포인트의 우대금리를 추가로 받을 수 있다.

가입은 부산은행 영업점뿐 아니라 모바일뱅킹을 통해서도 가능하다.

부산은행은 이번 상품을 통해 청년이 일정 기간 꾸준히 저축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부산시의 매칭 지원을 연계해 자산형성 효과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부산은행 관계자는 "부산청년 기쁨두배통장이 지역 청년들이 꾸준히 저축하며 미래를 준비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부산시와 협력해 청년들의 안정적인 금융생활과 자산형성을 지원할 수 있는 다양한 금융서비스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경호 더파워 기자 lkh@thepowe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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