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파워 이설아 기자] 이마트가 김장철을 앞두고 절임배추 사전예약 물량을 지난해보다 25% 늘린다. 일반 절임배추는 ‘오더픽’과 ‘오더투 홈’을 합쳐 총 7만5000박스를 준비하고, 황금절임배추와 김장키트 등 관련 품목도 확대한다.
이마트는 오는 15일부터 28일까지 14일간 이마트 앱의 사전예약 서비스 ‘오더픽’을 통해 절임배추 예약 판매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올해 일반 절임배추 20kg 상품은 오더픽과 오더투 홈을 합쳐 총 7만5000박스 규모로 운영한다. 지난해 사전예약 물량 6만박스보다 1만5000박스 늘어난 규모다.
오더픽을 통한 일반 절임배추 물량은 1차 2만5000박스, 2차 4만박스 등 총 6만5000박스로 구성했다. 예약 고객은 오는 11월13일부터 12월12일 사이 지정한 날짜에 점포에서 상품을 수령할 수 있다.
지난해 처음 선보인 ‘황금절임배추’도 물량을 확대했다. 이마트는 올해 준비 수량을 전년보다 50% 늘려 1만5000박스를 확보했다. 황금절임배추는 일반 배추보다 라이코펜 함량이 높은 황금 배추 품종을 사용한 제품이다.
절임배추 외 김장 관련 상품군도 넓혔다. 중부식·남도식 김치양념과 절임 알타리를 비롯해 절임채소와 양념을 정해진 비율로 구성한 김장키트도 운영한다.
올해는 절임알타리와 양념을 함께 구성한 ‘알타리김치KIT’도 새롭게 추가했다. 기존 배추 중심의 김장 수요뿐 아니라 알타리김치까지 사전 준비 품목을 확대한 것이다.
이마트는 점포 수령 방식과 별도로 집에서 받아보는 ‘오더투 홈’도 운영할 예정이다. 오더투 홈용 일반 절임배추는 1만박스 규모로 준비했다.
이마트 에브리데이에서도 별도로 절임배추 사전예약을 진행한다. 준비 물량은 8만박스 이상이다.
윤샘이 이마트 채소팀 바이어는 "전국의 주요 배추 산지를 다니며 김장용 배추 확보에 힘썼다"며 "김장철 수요에 맞춰 절임배추와 관련 상품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고 말했다.
이설아 더파워 기자 seolnews@thepower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