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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니모 회원을 투자 고객으로…삼성증권, 신규계좌 유입 강화

이경호 기자

기사입력 : 2026-10-15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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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파워 이경호 기자] 삼성증권이 삼성금융네트웍스 통합 애플리케이션 ‘모니모’를 활용해 신규 증권 고객 확보에 나선다. 보험·카드·증권 등 금융 서비스를 한데 모은 플랫폼 안에서 삼성증권 계좌 개설까지 연결하며 모니모 이용자를 투자 고객으로 전환하는 접점을 넓히는 모습이다.

삼성증권은 모니모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신규 증권계좌 개설과 국내주식 투자를 연계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의 대상은 모니모를 통해 삼성증권 계좌를 처음 개설하는 신규 고객이다. 모니모 안에서 삼성증권 계좌 개설과 주식 관련 서비스를 연결해 별도 플랫폼 이동 없이 투자 서비스를 시작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삼성증권은 신규 고객뿐 아니라 장기간 국내주식 거래가 없었던 휴면 고객을 대상으로 한 거래 활성화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하고 있다. 신규 계좌 유입과 기존 고객의 거래 재개를 동시에 유도하는 방식이다.

이번 조치는 삼성금융 계열사의 통합 플랫폼인 모니모와 증권 서비스를 보다 직접적으로 연결한다는 점에서 눈에 띈다. 모니모 이용자가 금융 서비스를 이용하는 과정에서 증권계좌 개설과 국내주식 투자로 자연스럽게 이동할 수 있도록 접점을 확대하는 구조다.

삼성증권은 비대면 계좌 개설을 중심으로 신규·휴면 고객의 국내주식 거래 편의성도 강화하고 있다. 모니모를 통해 확보한 금융 플랫폼 이용자를 증권 서비스 고객으로 연결하면서 디지털 채널 기반의 고객 저변을 넓힌다는 전략이다.

삼성증권 관계자는 "모니모 이용 고객들이 투자를 보다 쉽게 시작할 수 있도록 관련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이경호 더파워 기자 lkh@thepowe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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