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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압해·임자 로컬푸드 직매장 개선 나선다…현장 컨설팅

손영욱 기자

기사입력 : 2026-10-16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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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임자농협 로컬푸드 직매장 (사진=신안군 제공)  이미지 확대보기
▲신안군 임자농협 로컬푸드 직매장 (사진=신안군 제공)
[더파워 호남취재본부 손영욱 기자] 신안군이 압해농협과 임자농협 로컬푸드 직매장의 운영 실태를 점검하고 지역 농산물의 안정적인 판로 확대 방안을 마련한다. 직매장별 현장 여건을 분석한 뒤 출하 농가 조직화와 역량 강화 교육까지 연계해 농업인의 판매 기반을 넓힐 계획이다.

신안군은 지난 14일 압해농협과 임자농협 로컬푸드 직매장에서 운영 활성화와 농가소득 증대를 위한 현장 컨설팅을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직매장 운영 과정에서 발생하는 애로사항을 확인하고 지역 농산물 소비 확대와 운영 효율화를 위한 개선과제를 찾기 위해 마련됐다.

컨설팅은 농식품산지유통연구원이 수행했으며 로컬푸드 상품화와 농가 조직화 분야 전문가 등 4명으로 지원단을 구성했다. 지원단은 두 직매장을 차례로 방문해 운영 현황을 확인하고 실무자 인터뷰와 현장 진단을 진행했다.

현장 점검 이후에는 직매장 활성화를 위한 토론을 열어 운영 과정에서 확인된 문제점과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지역 농산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판매할 수 있는 판로 확보와 소비자 수요에 맞는 상품 구성, 출하 농가의 지속적인 참여 방안 등이 주요 과제로 다뤄졌다.

신안군은 로컬푸드 직매장을 지역 농업인이 생산한 농산물을 지역 소비자에게 직접 공급하는 유통 창구로 활용하고 있다. 유통단계를 줄이는 구조인 만큼 직매장을 안정적으로 운영하려면 일정한 물량 공급과 품질관리, 농가 참여체계가 함께 갖춰져야 한다는 판단이다.

군은 이번 컨설팅 결과를 바탕으로 직매장별 개선과제를 정리하고 출하 농가 조직화와 역량 강화 교육을 추진할 계획이다. 농업인의 직매장 참여 기반을 확대하면서 상품 공급과 판매가 지속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운영체계도 점검할 방침이다.

특히 직매장 운영 활성화를 농가의 안정적인 판매처 확보와 연결하는 데 중점을 둘 예정이다. 현장 진단에서 확인된 애로사항을 토대로 농가와 운영 주체가 함께 개선할 수 있는 과제를 구체화한다는 계획이다.

신안군 관계자는 “이번 현장 컨설팅과 연계해 출하 농가 조직화와 역량 강화 교육을 추진할 계획”이라며 “직매장 운영을 내실화하고 지역 농산물 소비 확대가 농가소득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손영욱 더파워 기자 son4909@thepowe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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