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복 확인
앞서 삼성증권의 국민참여성장펀드 판매 확대 기사는 작성했지만, 이번 자료는 판매사 한 곳의 판매 현황이 아니라 제2차 국민참여성장펀드 전체 모집 결과입니다. 목표액 6000억원 가운데 5198억원이 모집됐고, 1차와 합쳐 올해 국민투자금이 1조1200억원 규모로 늘었다는 내용이 새롭게 확인된 만큼 후속 기사로 보는 게 맞습니다. ★(보도참고) 261015 제2차 국민참여성장펀드 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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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00억 목표에 5198억 모집…국민참여성장펀드, 올해 1.12조 모았다
제2차 국민참여성장펀드 86.6% 모집…증권
[더파워 이경호 기자] 제2차 국민참여성장펀드가 목표액 6000억원에는 미치지 못했지만 5198억원을 모집했다. 앞서 1차 펀드에서 모집한 6000억원을 더하면 올해 국민참여성장펀드에 들어온 국민투자금은 총 1조1200억원 규모다.
금융위원회는 제2차 국민참여성장펀드가 지난 9월 30일부터 10영업일간 은행 10곳과 증권사 14곳 등 24개 판매사에서 판매된 뒤 지난 15일 종료됐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모집액은 목표액 6000억원의 86.6% 수준인 5198억원이다. 여기에는 공모펀드운용사 3곳이 책임운용을 위해 투입한 자기재산 150억원도 포함됐다.
판매 채널별로는 증권사 비중이 높았다. 증권사 판매액은 3345억원으로 전체 판매액의 66%를 차지했고, 은행 판매액은 1703억원으로 34%였다.
판매 방식에서도 변화가 나타났다. 제2차 펀드의 온라인 판매 비중은 83.7%로 집계돼 1차 펀드 당시 44%보다 크게 높아졌다. 은행의 온라인 판매 비중은 75.8%, 증권사는 87.8%였다.
반면 서민 투자자 비중은 낮아졌다. 제2차 펀드 판매금액 가운데 서민 비중은 26.5%로, 1차 펀드 당시 35%보다 감소했다. 은행 판매분에서는 28.6%, 증권사 판매분에서는 25.4%가 서민 투자자 몫이었다.
금융위가 적용한 서민 기준은 근로소득 5000만원 이하이며, 근로소득 외 종합소득이 있는 경우에는 종합소득 3800만원 이하로 서민형 ISA 기준과 같다.
제2차 국민참여성장펀드의 모펀드 3개는 16일 설정되고, 오는 19일부터는 대형·중형·소형으로 나뉜 10개 자펀드별 실제 투자가 시작된다. 대형에는 디에스자산운용과 한국투자밸류자산운용 등이 참여하고, 중형과 소형에도 복수의 자산운용사가 나눠 운용을 맡는다.
투자자들은 가입 계좌를 통해 수익률을 확인할 수 있으며, 펀드 설정 이후에는 3개월마다 제공되는 자산운용보고서를 통해 구체적인 운용 현황을 확인할 수 있다.
이경호 더파워 기자 lkh@thepower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