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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교육부터 온라인 판매까지…쿠팡, 영·호남 소상공인 76곳 지원

이설아 기자

기사입력 : 2026-10-19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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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파워 이설아 기자] 쿠팡이 지역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한 디지털 교육을 실제 온라인 판매 단계까지 연결한다. 8주간 AI 활용과 상품 기획, 디지털 마케팅 등을 교육한 데 이어 맞춤형 컨설팅을 거친 영·호남 소상공인 76개사의 전국 단위 판로 확대를 지원한다.

쿠팡은 19일부터 오는 31일까지 ‘디지털 점프업 상생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쿠팡 디지털 점프업 아카데미’ 교육을 이수하고 1대1 컨설팅까지 마친 지역 소상공인 76개사가 참여한다.

디지털 점프업 아카데미는 지역 소상공인의 온라인 시장 진입에 필요한 실무 역량을 높이는 프로그램이다. 참여 업체들은 8주 동안 온·오프라인 교육을 통해 AI 활용법과 상품 기획·등록, 온라인 판매 및 디지털 마케팅 전략, 상품 콘텐츠 개선 등을 학습했다.

교육 이후에는 쿠팡 브랜드 매니저가 개별 업체의 상품을 직접 진단하고 맞춤형 컨설팅을 진행했다. 쿠팡은 교육에서 습득한 내용을 실제 상품 판매에 적용할 수 있도록 상품 노출과 온라인 판매 기회를 제공하는 후속 과정을 운영한다.

참여 업체 가운데 전북 익산의 식품업체 ‘스퀘어푸드랩’은 곡물 혼합분말과 그래놀라 등을 판매하고 있다. 1대1 컨설팅을 통해 제품의 핵심 판매 포인트를 다시 정리하고 상품 상세페이지 디자인과 정보 구성을 개선해 온라인 판매 기반을 강화했다.

부산 소재 ‘정성깃든’은 천연조미료와 맛간장·맛육수 등을 판매하는 업체다. 기존 오프라인 중심의 판매 방식에서 온라인으로 판로를 넓히고, 실제 고객 반응을 토대로 주력 상품을 발굴하는 방식으로 사업 구조를 확장하고 있다.

쿠팡은 소상공인 지원을 일회성 교육에 그치지 않고 상품 개선과 실제 판매 경험까지 이어가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디지털 활용 경험이 상대적으로 부족한 지역 업체가 온라인 시장에 진입하고 전국 단위 고객과 접점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쿠팡 사회공헌실 관계자는 "디지털 점프업 아카데미는 교육에 그치지 않고 지역 소상공인이 실제 온라인 판매 경험을 쌓고 판로 확대와 매출 성장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경쟁력 있는 지역 소상공인이 온라인 시장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설아 더파워 기자 seolnews@thepowe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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