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파워 이설아 기자] 아모레퍼시픽의 마몽드가 2016년 처음 선보인 ‘크리미 틴트 컬러 밤’을 출시 10주년에 맞춰 다시 내놓는다. 기존 제품의 밤 타입 사용감은 유지하면서 제형과 보습 성분, 색상 구성을 손보고 6가지 컬러로 재출시한다.
마몽드는 ‘크리미 틴트 컬러 밤’을 리뉴얼해 선보인다고 19일 밝혔다. 이 제품은 출시 이후 누적 판매량 1000만개 이상을 기록했으며, 브랜드 리브랜딩 과정에서 단종됐다가 재출시된다.
새 제품은 기존의 부드러운 밤 타입 제형을 유지하면서 뭉침을 줄이고 고르게 발리도록 제형을 조정했다. 한 번 바를 때는 비교적 옅게 표현되고 여러 차례 덧바르면 색 농도를 높일 수 있도록 설계했다.
성분 구성에는 플라워 추출물과 시어버터, 세라마이드 등을 더했다. 제품 형태는 기존처럼 크레용 타입을 적용해 별도 도구 없이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색상은 총 6종으로 구성했다. 기존 대표 색상인 ‘벨벳레드’를 유지하고 ‘칠링체리’, ‘로지타로’, ‘피치넛츠’, ‘헬시로즈’, ‘멜로로즈’ 등 5가지 신규 색상을 추가했다.
이 가운데 ‘멜로로즈’는 올리브영 단독 컬러로 운영한다. 마몽드는 최근 립 메이크업 선호도를 반영해 기존 색상과 신규 색상을 함께 구성했다고 설명했다.
립 메이크업 전 입술 결을 정돈하는 ‘크리미 틴트 프렙 밤’도 함께 출시한다. 색조 제품을 바르기 전 사용하는 제품으로, 크리미 틴트 컬러 밤뿐 아니라 블러 립이나 글로우 립 제품과도 함께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마몽드는 30년 이상 진행한 플라워 성분 연구를 바탕으로 꽃 유래 성분과 스킨케어 포뮬러를 결합한 ‘하이퍼-플로라(Hyper-Flora)’ 기술을 일부 제품에 적용하고 있다. 이번 립 제품에도 보습 성분을 더해 색상 표현과 입술 사용감을 함께 고려했다는 설명이다.
이설아 더파워 기자 seolnews@thepower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