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파워 이경호 기자] 아이에스동서가 실제 사이버 공격과 유사한 환경에서 임직원의 대응 능력과 홈페이지 보안 상태를 점검한다.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주관하는 모의훈련에 참여해 정기적인 정보보호 관리활동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아이에스동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KISA가 주관하는 ‘2026년 하반기 사이버 위기대응 모의훈련’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19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되며 임직원 대상 해킹메일 모의훈련과 홈페이지 보안 취약점 점검으로 구성된다.
해킹메일 모의훈련은 19일부터 23일까지 1차, 26일부터 30일까지 2차로 나눠 실시한다. 실제 공격과 유사한 형태의 메일을 통해 임직원이 의심스러운 메일을 식별하고 적절하게 대응할 수 있는지를 점검하는 방식이다.
홈페이지 보안 취약점 점검도 병행한다. 외부 공격에 노출될 수 있는 취약요인을 확인하고, 현재 운영 중인 대응체계에 보완이 필요한 부분이 있는지 살펴볼 예정이다.
사이버 위기대응 모의훈련은 민간기업의 사이버 위협 대응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매년 상·하반기 진행된다. 올해 상반기에는 630개 기업과 약 25만5000명의 임직원이 참여했으며, 아이에스동서도 당시 훈련에 참여했다.
아이에스동서는 이번 하반기 훈련 결과를 토대로 임직원의 사이버 위협 대응 수준과 홈페이지 보안 상태를 다시 점검하고 필요한 보완사항을 검토할 계획이다. 일회성 점검보다는 반복적인 훈련과 취약점 확인을 통해 정보보호 관리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아이에스동서 관계자는 "사이버 보안은 기업의 안정적인 경영활동을 위한 중요한 관리 요소"라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점검과 훈련을 통해 임직원의 보안 인식을 높이고 정보보호 관리 역량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경호 더파워 기자 lkh@thepower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