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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임직원·가족 1만7000명 초청…서울·부산서 가족행사

한승호 기자

기사입력 : 2026-10-19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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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가 지난 16일 롯데월드 어드벤처 서울과 부산에서 ‘2026 롯데 러브 패밀리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롯데그룹 임직원 및 가족, 그룹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맘편한 꿈다락' 아동 등 총 1만 7000여 명이 참가했다.이미지 확대보기
롯데가 지난 16일 롯데월드 어드벤처 서울과 부산에서 ‘2026 롯데 러브 패밀리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롯데그룹 임직원 및 가족, 그룹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맘편한 꿈다락' 아동 등 총 1만 7000여 명이 참가했다.
[더파워 한승호 기자] 롯데가 임직원과 가족 1만7000여명을 초청해 서울과 부산에서 동시에 가족 행사를 열었다. 지난해 서울에서 처음 시작한 행사를 올해 부산까지 확대하고, 다자녀 임직원과 장애인 스포츠단 선수 가족을 위한 지원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했다.

롯데는 지난 16일 롯데월드 어드벤처 서울과 부산에서 ‘제2회 롯데 러브 패밀리 페스티벌’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행사는 롯데그룹과 롯데그룹노동조합협의회가 공동 주관했으며 임직원과 가족이 한 해 성과를 나누고 노사 화합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해에는 롯데월드 어드벤처 서울에서만 열렸지만 올해는 부산까지 행사장을 확대했다. 그룹 임직원과 가족을 비롯해 ‘맘(mom)편한 가족상’ 수상자, ‘맘편한 꿈다락’ 아동, 롯데 장애인 스포츠단 소속 선수 등 모두 1만7000여명이 참여했다.

올해 행사에서는 임직원 가족이 그룹의 사업과 문화를 함께 경험할 수 있는 콘텐츠도 마련했다. 바이오와 2차전지 소재 등 롯데의 신성장 사업을 주제로 한 대형 그림을 참가자들이 함께 완성하도록 했으며, 계열사별 사업 가치와 특성을 담은 콘텐츠도 행사장에 배치했다.

다자녀 임직원 지원도 이어졌다. 롯데는 2024년부터 셋째 자녀를 출산한 임직원에게 카니발 차량을 2년 동안 무상으로 제공하고 있으며, 올해 셋째 자녀를 얻은 직원 가족도 이번 행사에 초청했다.

롯데지주 소속 장애인 스포츠단 선수와 가족도 행사에 참여했다. 아시안게임에 출전한 펜싱 류은환 선수 등을 초청해 선수 활동을 지원하고 가족과 함께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그룹 내 임직원 참여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됐다. ‘2026 자이언츠배 롯데그룹 야구대회’에서 2년 연속 우승한 롯데글로벌로지스 시상식과 임직원 가족 노래자랑 등을 통해 계열사 간 교류를 확대했다.

롯데 관계자는 "임직원과 그 곁에서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준 가족들이 롯데의 가장 큰 자산이자 동력"이라며 "앞으로도 일과 가정이 조화를 이루는 기업문화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승호 더파워 기자 hansh1975@thepowe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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