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파워 하지호 기자] 말레이시아 최대 규모의 헬스·뷰티 리테일 매장인 왓슨스 플러스(Watsons Plus)에 한국 건강기능식품 브랜드를 소개하는 전용 공간이 마련됐다.
글로벌 채널 에이전시 무브에스엔씨(MOVE S&C)는 왓슨스 플러스 내 ‘K-Wellness 존’을 운영하며 한국 웰니스 브랜드의 현지 시장 입지 확대에 나섰다. 해당 공간에는 락토핏, 쟈뎅(로스티크), 낫띵베럴, HY, 그린몬스터, 티젠, 슈가로로, 라디메리, 에버콜라겐 등 국내 건강기능식품 브랜드가 입점했다.
왓슨스 말레이시아(Watsons Malaysia)는 지난 10월 15일 쿠알라룸푸르 부킷빈탕(Bukit Bintang)의 이세탄 랏 10(Isetan Lot 10)에 왓슨스 플러스를 오픈했다. 약 18,000제곱피트 규모의 이번 매장은 왓슨스 말레이시아의 888번째 매장이자 말레이시아 북 오브 레코드(Malaysia Book of Records)에 말레이시아 최대 헬스·뷰티 리테일 매장으로 등재됐다.
무브에스엔씨는 왓슨스 플러스에 마련한 K-Wellness 존을 통해 한국의 건강·웰니스·이너뷰티 브랜드를 말레이시아 소비자들에게 선보이고 있다. 이를 통해 현지 주요 오프라인 유통 채널에서 한국 브랜드의 제품 경쟁력을 알리는 동시에 소비자와의 접점을 넓히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이번 매장에는 A.S. 왓슨 그룹(AS Watson Group) CEO인 말리나(Malina Ngai) 박사와 A.S. 왓슨 그룹의 헬스·뷰티 사업을 이끄는 COO 카린 로(Caryn Loh)가 방문해 매장을 둘러봤다. 두 최고경영진의 방문은 왓슨스 플러스의 새로운 리테일 콘셉트와 다양한 브랜드를 선보이는 이번 매장의 중요성을 보여준다.
무브에스엔씨는 한국의 유망 건강, 웰니스, 이너뷰티 브랜드와 동남아시아 주요 유통 채널을 연결하고, 브랜드별 특성에 맞춘 유통 및 마케팅 전략을 통해 현지 시장 진출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왓슨스 플러스 내 K-Wellness 존 운영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는 이러한 사업 활동의 의미 있는 성과다.
무브에스엔씨는 향후 현지 유통 파트너와의 협력을 이어가며 한국 웰니스 브랜드의 시장 경쟁력을 높일 방침이다. 이를 통해 말레이시아를 포함한 동남아시아 시장에서 K-Wellness의 입지를 지속적으로 넓혀간다는 계획이다.
하지호 더파워 기자 hjh@thepower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