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한국대학사회봉사협의회, SK텔레콤과 시니어 AI 활용 교육...5개 대학 참여
[더파워 최성민 기자] 한국대학사회봉사협의회가 SK텔레콤과 함께 시니어의 디지털 서비스 이용을 지원하기 위한 ‘디지털 안심·AI 활용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지난 9월 15일부터 오는 11월까지 전국 5개 도시의 복지관과 노인대학 등에서 실시된다. 대학생들이 교육과정을 직접 기획하고 현장에서 시니어에게 스마트폰 보안과 AI 활용 방법을 안내하는 방식으로 구성됐다.
대사협은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전국 대학 봉사 동아리 가운데 5개 대학에서 총 50명의 서포터즈를 선발했다. 참여 대학은 경북대학교, 서울예술대학교, 세한대학교, 전주기전대학교, 한라대학교다.
선발된 학생들은 SK텔레콤 구성원과 팀을 이뤄 스마트폰 안심 보안과 AI 서비스 활용법을 학습하고, 이를 바탕으로 교육 대상에 맞는 강의와 실습 자료를 제작한다. 교육 현장에서는 스마트폰 안전 이용과 디지털 금융사기 예방, 일상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는 AI 기능 등을 다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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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일정은 세한대학교 서포터즈가 충남 당진 상록수 노인대학에서 진행했다. 오는 11월까지 공무원연금관리공단 및 노인 관련 기관, 복지관 등을 대상으로 후속 교육을 이어갈 예정이다.
윤소은 세한대학교 학생은 “어르신들이 보이스피싱 예방과 스마트폰 활용 방법을 익히는 과정을 보면서 교육의 필요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이해하기 쉬운 방식으로 교육에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대사협은 이번 활동이 시니어에게 디지털 활용 경험을 제공하는 동시에 대학생에게는 교육 기획과 현장 운영, 세대 간 소통 경험을 쌓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이혜연 SK텔레콤 고객가치혁신실장은 “대학생 서포터즈의 참여를 통해 시니어에게 디지털 활용 정보를 전달하고 세대 간 소통을 확대하는 활동”이라며 “현장에서 고객의 의견을 듣고 관련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선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