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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 바젤 파리 작품 19점 TV로…삼성전자, 아트 스토어 확대

한승호 기자

기사입력 : 2026-10-20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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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 아트 스토어’에서 ‘아트 바젤 파리 2026’ 컬렉션을 감상할 수 있다. 엘렌 샤트베라슈빌리의 (Elene Shatberashvili)의 ‘양귀비 #4(Poppies #4)’ 라이프스타일 이미지이미지 확대보기
‘삼성 아트 스토어’에서 ‘아트 바젤 파리 2026’ 컬렉션을 감상할 수 있다. 엘렌 샤트베라슈빌리의 (Elene Shatberashvili)의 ‘양귀비 #4(Poppies #4)’ 라이프스타일 이미지
[더파워 한승호 기자] 삼성전자가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아트 바젤 파리 2026’의 주요 현대미술 작품을 삼성 TV에서 감상할 수 있도록 콘텐츠를 확대한다. 이번에 참가 갤러리의 작품 19점을 추가하면서 글로벌 미술 행사와 연계한 ‘삼성 아트 스토어’의 작품군을 넓혔다.

삼성전자는 20일부터 25일까지 프랑스 파리 그랑 팔레에서 열리는 아트 바젤 파리 2026 참가 갤러리의 주요 작품 19점을 삼성 아트 스토어에 공개했다고 20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홍콩과 바젤, 파리, 마이애미 비치에서 열리는 아트 바젤과 파트너십을 이어가며 출품된 현대미술 작품을 아트 스토어에 선보이고 있다.

이번 파리 컬렉션에는 일상적인 소재를 각자의 방식으로 재해석한 현대미술 작품들이 포함됐다. 조지아 출신 작가 엘렌 샤트베라슈빌리의 ‘양귀비 #4’는 정물을 감각적인 색채로 표현한 작품으로 이번 컬렉션의 주요 작품 가운데 하나다.

벨기에 조형·설치미술가 한스 옵 드 빅의 ‘더 라운지(흑백)’도 추가됐다. 다양한 소품으로 구성된 실내 공간을 회색조로 표현해 정적인 분위기와 공간의 입체감을 강조한 작품이다.

삼성전자는 유화의 색감과 질감뿐 아니라 빛의 명암과 조형적인 표현까지 TV 화면에서 구현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삼성 아트 TV에는 화면 표면에서 빛을 여러 방향으로 분산시키는 무반사 기술을 적용해 주변 조명이나 자연광이 있는 환경에서도 작품을 감상할 수 있도록 했다.

아트 스토어 콘텐츠는 삼성전자 TV 제품군으로 확대되고 있다. 이번 작품들은 더 프레임 프로와 더 프레임을 비롯해 마이크로 RGB, OLED(SH95) 등 삼성 아트 TV 라인업에서 감상할 수 있다.

삼성 아트 스토어는 현재 전 세계 117개국 이상에서 서비스되는 삼성 TV 전용 예술작품 구독 서비스다. 미술관과 작가 등의 작품 5000점 이상을 4K 화질로 제공하고 있으며, 글로벌 미술 행사와의 협업을 통해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추가하고 있다.

다리아 그린 삼성 아트 스토어 콘텐츠 큐레이션 총괄은 "이번 컬렉션은 익숙한 주제를 독창적인 색채와 조형적 언어를 통해 서로 다르게 재해석한 작품들로 구성됐다"며 "다양한 예술적 시각을 하나의 플랫폼에 모아 전 세계 이용자들이 집에서도 작품을 감상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카림 크리파 아트 바젤 파리 디렉터는 "새로운 예술의 발견은 아트 바젤이 지향하는 핵심 가치"라며 "삼성 아트 스토어와의 협업을 통해 아트 페어가 끝난 뒤에도 전 세계 관객들과 작품을 연결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한승호 더파워 기자 hansh1975@thepowe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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