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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국보 부산시의원, 충렬사 재정비 용역 점검…예산·실행계획 촉구

김지윤 기자

기사입력 : 2026-10-22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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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국보 부산시의원(국민의힘, 동래구3). 사진=부산시의회
서국보 부산시의원(국민의힘, 동래구3). 사진=부산시의회
[더파워 부·울·경 취재본부 김지윤 기자] 부산 충렬사를 오는 2027년부터 장기적으로 재정비하는 종합계획이 마련됐다. 안락서원 복원과 열린 공간 조성, 이동약자 편의시설 및 주차장 확보, 야간조명 설치 등이 검토 과제에 포함됐으며 전체 추정 사업비는 781억 7100만원 규모다.

부산광역시의회는 서국보 복지환경위원장이 22일 ‘충렬사 재정비 종합연구용역 완료보고회’에 참석해 최종 결과와 향후 추진 방향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용역에서 제시된 재정비 사업은 단기와 중기, 장기 등 3단계로 구분됐다. 단기 사업은 2027년부터 2029년까지, 중기 사업은 2027년부터 2036년까지, 장기 사업은 2027년부터 2056년까지를 대상으로 한다.

사업계획은 충렬사의 역사·문화적 원형을 보존하면서 시민 이용 편의와 역사문화공간 기능을 보완하는 방향으로 구성됐다. 전체 사업을 완료하는 데 필요한 추정 사업비는 781억 7100만원으로 제시됐다.

완료보고 자료에는 안락서원 복원과 주변 지역 고도제한 완화, 열린 공간 조성, 이동약자 편의시설 확충, 주차장 확보, 야간조명 설치 등의 방안이 포함됐다. 부산시의회는 이 가운데 상당수가 서 위원장이 용역 착수 단계부터 제안해 온 내용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용역은 노후화된 충렬사 시설을 정비하고 역사문화공간으로서의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장기계획에는 시급성이 높은 시설 정비뿐 아니라 안락서원 복원 등 중장기 과제도 포함됐다.

부산시는 용역 결과를 토대로 우선 추진 사업의 예산 반영과 연차별 투자계획을 검토하고 관계기관 협의 등 후속 절차를 진행할 계획이다.

서국보 위원장은 “충렬사 재정비 사업이 계획에만 머무르지 않고 실제 사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챙기겠다”며 “부산시는 구체적인 실행계획을 세우고 예산을 확보해 사업을 추진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지윤 더파워 기자 press.gijun@thepowe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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