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상인·주민·예술인 참여...필동 골목상권에 활력
[더파워 최성민 기자] 서울 중구 필동상인회(회장 김선택)와 동국대학교 일반대학원 총학생회(회장 이승준)는 지난 16일 필동로 일대에서 ‘2026 서울 남산 도깨비 축제’를 개최하고 행사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6 서울특별시 민간축제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롯데칠성음료가 후원했다. 특히 대학과 지역 상권이 함께하는 ESG 협력사업으로, 지역사회와의 교류를 확대하고 골목상권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기획됐다.
지난 2022년 처음 개최된 서울 남산 도깨비 축제는 올해로 5회째를 맞았다. 지역 상인과 주민, 예술인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축제로 이어져 오며 필동을 대표하는 지역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올해 축제 역시 다양한 공연과 체험으로 꾸며졌다. 난타 공연을 시작으로 지역 뮤지션과 청년 아티스트들의 무대가 펼쳐졌으며, 기타리스트 박주원과 가수 이예준의 공연이 더해져 축제의 즐거움을 높였다.
행사장에서는 캐리커처, 타로, 풍선아트, 떡메치기, 한복 체험, 향수·배지 만들기 등 시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체험 부스 참여자들을 위한 시식 쿠폰 이벤트도 함께 마련됐다.
주최 측은 올해 축제를 통해 대학과 지역 상인 간 협력의 의미를 되새기고, 앞으로도 지역 주민과 방문객이 함께할 수 있는 행사를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김선택 필동상인회 회장은 “5회째를 맞은 서울 남산 도깨비 축제가 지역사회의 관심 속에 마무리돼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축제로 발전시키고 필동 상권에 지속적인 활력을 더하겠다”고 전했다.
최성민 더파워 기자 Sungmin@thepower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