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품종 활용한 작품 한자리에…자연 속 쉼 더해 ‘호평’
이미지 확대보기▲2026 대한민국 국향대전 ‘명품 국화분재 갤러리관’ (사진=함평군 제공)[더파워 호남취재본부 강성대 기자] 함평군이 ‘2026 대한민국 국향대전’에서 자체 육성한 국화 품종을 활용한 분재 49점을 선보이고 있다. 올해 품종등록한 ‘나비샛별’과 ‘나비백자’를 비롯해 2027년 등록 예정인 신품종도 전시에 포함됐다.
함평군은 2일 국향대전 행사장에 마련된 ‘명품 국화분재 갤러리관’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갤러리관은 ‘식물원과 쉼’을 주제로 산새와 계곡 물소리 등을 활용한 조경과 국화분재 전시를 결합해 구성했다.
전시장에는 함평군이 육성한 국화 품종으로 제작한 목부작과 석부작 등 다양한 형태의 분재 49점이 배치됐다. 1년생 작품부터 3년생 고간작까지 전시하고 있으며, 작품별 특징을 시 형태로 풀어낸 해설 패널도 함께 설치했다.
올해 새롭게 품종등록한 ‘나비샛별’과 ‘나비백자’를 활용한 국화분재도 전시됐다. 이와 함께 오는 2027년 정식 등록 예정인 ‘나비조조’, ‘나비조황’, ‘나비조아’ 등 함평군 육성 신품종도 함께 선보이고 있다.
문정모 함평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명품 국화분재 갤러리관은 함평의 국화 육종 기술과 국화분재 작품을 함께 선보이는 공간”이라며 “국향대전을 찾은 관람객들이 다양한 국화 작품을 감상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26 대한민국 국향대전은 내달 8일까지 함평엑스포공원 일원에서 국화 전시와 공연, 체험 프로그램 등을 운영한다.
더파워 강성대 기자 nogodan21@thepower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