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미숙이 18년간 유치원을 운영한 이유를 밝혔다.
배우 김미숙은 9월16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해 솔직한 입담을 뽐냈다.
이날 김미숙은 유치원을 경영하게 된 계기에 대해 "과거 일일연속극 6개에 출연했는데 주인공이라 대사 분량이 너무 많았다. 밤새 외워야 겨우 다음 날 녹화를 할 수 있었다. 대사를 외우다 지쳐 눈물이 쏟아졌다"고 털어놨다.
김미숙은 "어느 날 어떻게 될지 모르는 게 우리 직업 같았다. 이 일 말고 내가 행복할 수 있는 일이 뭘까 생각하던 때였다. 여동생이 유치원 선생님이었는데 일을 즐거워했다. 그래서 가족 사업으로 유치원을 하게 됐다"고 사업을 시작한 이유를 밝혔다.
김미숙은 "유아교육을 약 2년간 공부했다. 18년간 유치원 일에 몰두했고 지금도 보람을 느낀다. 유치원 졸업생들을 만나면 너무 반갑고 고맙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