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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부, VR 플래그십 프로젝트 공고 접수

김소연 기자

기사입력 : 2016-03-20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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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창조과학부(이하 미래부)는 가상현실(VR) 플랫폼 선점을 위한 'VR 5대 선도 프로젝트' 세부내용을 공고하고 사업자 모집을 시작한다고 20일 밝혔다.

실감형 콘텐츠를 앞세운 VR 산업은 올초 열린 2016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 등을 계기로 글로벌 ICT기업들이 생태계 선점을 위해 적극 투자하고 있는 분야다.

국내에서는 삼성전자의 기어VR과 최근 출시된 LG전자의 VR360 등을 비롯해 방송사와 통신사에서도 VR 생태계 선점을 위해 본격적으로 투자하고 있다.

이에 우리 정부도 VR 산업을 키우기 위해 지난 2월 가상현실 플래그십 프로젝트 중 5대 선도 프로젝트를 발표한 바 있다. 5대 핵심 프로젝트는 VR 서비스 플랫폼, VR 게임·체험, VR 테마파크, 다면상영, 교육유통 등이다.

미래부는 올해 149억원을 투입해 5대 선도 프로젝트의 콘텐츠 개발 사업자를 모집하고 가상현실 생태계 조성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민간에서도 올해 100억원 가량 투자한다.

특히 미래부는 VR 신산업과 플랫폼을 선점할 수 있도록 소프트웨어와 콘텐츠, 디바이스를 패키지로 합친 사업화도 지원할 계획이다.

프로젝트 결과물은 매년 상암동에서 개최하는 'DMC 페스티벌'에 콘텐츠 및 개발기술 시연존을 설치해 일반인들도 체험할 수 있게 운영할 예정이다. 또 누리꿈 스퀘어 '디지털 파빌리온'에서 전시·체험할 수 있도록 의무적으로 설치 공간도 제공한다.

미래부 관계자는 "VR산업의 원년으로 불리는 올해 우리 정부도 5대 선도 프로젝트를 통해 SW와 콘텐츠, 디바이스 등을 패키지로 사업화해 VR생태계 조성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5대 선도 프로젝트제 사업자 모집 및 공고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정보통신기술진흥센터(IITP),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 한국전파진흥협회(RAPA)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소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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