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실시간으로 아기 상태 알려주는 스마트기기 'Raybaby' (사진= www.kickstarter.com )
어린 아기를 돌보느라 잠 못이루는 부모들이 반길 스마트 기기가 발명됐다. 이 스마트 기기는 실시간으로 아기를 모니터링 해준다.
태어나지 얼마 되지 않은 어린 아기는 수면 주기가 일정하지 않다. 따라서 어린 아기를 둔 많은 부모들이 그렇지 않은 부부에 비해 통상적으로 22~27% 가량 수면이 부족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아기는 면역이 취약해 자주 아프다. 하지만 말을 할 수 없기 때문에 위태로운 상황이 종종 발생한다. 그래서 부모는 사소한 것 하나에도 아기에게 신경쓰이기 마련이다. 온 신경이 날카로워 질 수 밖에 없다.
사용자는 카메라를 통해 실시간으로 아기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사진이나 동영상 촬영도 가능하다.
센서는 아기가 움직이는 모습을 감지한다. 감지 결과는 사용자가 휴대전화에 설치한 앱에 전송된다. 사용자는 앱을 통해 호흡, 수면상태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센서는 초음파와 유사한 레이더 기술을 사용해 정밀성을 높였다. 5m안에서는 밀리미터 이하의 작은 움직임까지 감지가 가능하다. 아기가 담요나 이불에 쌓여 카메라에 보이지 않는다 해도 문제가 되지 않는다. 같은 방에 아기가 다른 가족이나 애완동물과 같이 있어도 누가 아기인지 분별이 가능하다.
센서는 아기에게 발열과 같은 이상현상이 생기면 경보를 울린다. 증상이 겉으로 드러나기 전에 알려주므로 병이 되는 것을 예방할 수 있다.
센서를 통해 관찰된 데이터들은 삭제되지 않고 전용 앱에 상시 저장된다. 사용자는 앱을 통해 데이터를 바탕으로 작성된 통계치를 확인할 수도 있다. 앱이 제공하는 아기 수면 리듬 산출 데이터를 활용해 생활을 조정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