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8월 기준 1만4000대 공유차량 운영...시장 점유율 80%
[더파워=박현우 기자]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는 6일 쏘카 주권 상장예비심사 결과, 상장요건을 충족하고 있어 상장에 적격한 것으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1년 10월 설립된 쏘카는 차량공유(카셰어링) 사업을 영위하는 회사다. 2021년 8월 기준 110개 도시에서 1만4000대의 공유 차량을 운영하고 있으며, 80%이상의 시장 점유율을 확보한 것으로 추정된다.
이 회사는 지난해 별도재무제표 기준 매출 2850억원, 영업손실 84억원, 당기순이익 37억원을 냈다.
최대주주는 에스오큐알아이 등으로 지분 40.11%를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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