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메뉴
검색버튼

경제

최근 5년간 가짜석유 1158건 적발, SK에너지 최다... HD현대오일뱅크·에쓰오일 순

이경호 기자

기사입력 : 2023-09-27 10:50

공유하기

닫기
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 페이스북
트위터

텍스트 크기 조정

닫기

불법유통 단속 위한 예산 작년 대비 10억 이상 증가했는데... 단속 담당 인력은 작년 대비 6명 감소

SK에너지이미지 확대보기
SK에너지
[더파워 이경호 기자] 국내 정유 업체는 1만3781곳인데 단속인력은 고작 171명으로 나타나 인력 확충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27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정일영 국회의원이 한국석유관리원으로부터 제출 받은 '최근 5년간 석유 불법유통 적발 현황'에 따르면 가짜석유는 총 291건, 품질부적합 제품은 867건으로 총 1158건이 적발된 것으로 확인됐다.

시도별 가짜석유 및 품질부적합 총 적발건수를 보면 ▲경기 244건, ▲충남 130건, ▲경북 125건, 경남 ▲106건, ▲전남 105건 순으로 나타났다.

최근 5년간 가짜석유 1158건 적발, SK에너지 최다... HD현대오일뱅크·에쓰오일 순이미지 확대보기
정유사별로는 ▲SK에너지 471건, ▲HD현대오일뱅크 193건, ▲에쓰오일 186건, ▲GS칼텍스 172건 ▲기타 136건 순으로 나타났다.

정일영 의원실이 한국석유관리원이 제출한 자료를 분석한 결과 23년 8월 기준 단속 인력은 171명, 전체 정유 업체 수는 총 13,781개로 확인됐다, 석유 불법유통 단속 인력 1인당 담당업체 수는 무려 81개로 집계됐다.

정일영 의원은 “가싸석유 등의 유통이 끊이지 않고 있어 이로 인한 시설물 등의 폭발, 자동차 엔진 정지에 따른 인명피해 우려까지 나오는 상황”이라며 “석유의 유통과 소비까지 과정을 관리·감독하는 한국석유관리원의 인력 확충 등을 통해 더욱 체계적이고 철저한 관리가 이뤄져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 더파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늘의 주요뉴스
정치
경제
증권
더파워LIVE
사회
교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