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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메이저 영화 제작사 ‘라이온스게이트’, ‘익스펜더블 4’ 흥행에 이어 ‘쏘우 X’로 전 세계 박스오피스 공략

이지숙 기자

기사입력 : 2023-10-06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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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션과 공포로 무장한 ‘라이온스게이트’

[더파워 이지숙 기자] 할리우드 메이저 영화 제작사 ‘라이온스게이트’의 제작 배급 영화 ‘익스펜더블 4’와 ‘쏘우 X’가 전 세계 박스오피스를 휘어잡고 있다.

제이슨 스타뎀의 역대급 액션으로 큰 주목을 받고 있는 ‘익스펜더블 4’가 미국 박스오피스 1위에 이어 중국, 러시아, 베트남, 터키, 헝가리, 아랍에미리트까지 전 세계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며 흥행을 알렸고 이어 개봉한 ‘쏘우 X’가 미국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며 흥행 바통을 이어갔다. 두 영화 모두 할리우드 메이저 영화 제작사 ‘라이온스게이트’의 제작 배급 작품이다.

할리우드 메이저 영화 제작사 ‘라이온스게이트’, ‘익스펜더블 4’ 흥행에 이어 ‘쏘우 X’로 전 세계 박스오피스 공략이미지 확대보기
‘익스펜더블 4’는 모든 희망이 사라졌을 때 마지막 선택, 무적의 팀 익스펜더블이 핵 전쟁을 막아야 하는 임무에 투입되는 액션 블록버스터다. ‘익스펜더블 4’는 22일 북미 개봉 이후 첫 주말, 개봉작 가운데 박스오피스 1위에 이름을 올리며 ‘더 넌 2’와 함께 쌍끌이 흥행을 이어갔다. 한주 앞서 개봉한 중국에서는 ‘오펜하이머’를 뛰어넘으며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는 기염을 선보이기도 했다. 이렇듯 9년 만에 돌아온 ‘익스펜더블 4’는 제이슨 스타뎀으로 세대교체된 리더와 스타뎀의 역대급 액션으로 각광받고 있으며 시리즈 사상 1,300억 원의 최대의 제작비와 화끈한 매운 맛 액션으로 관객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익스펜더블 4’의 흥행 바통을 이어받은 주자는 할리우드 공포영화 장르의 레전드 ‘쏘우’ 시리즈의 10번째 작품 ‘쏘우 X’다. ‘쏘우 X’는 미국 영화 정보 사이트 ‘로튼토마토’에서 역대 할리우드 공포 영화 시리즈 중 가장 높은 점수를 기록하며 9월 29일 개봉 당일 북미 전체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동시기 개봉한 디즈니 제작 영화 ‘크리에이터’를 누르고 전 세계 흥행에 알람을 울렸다.

‘쏘우 X’는 시리즈 중 최고 흥행을 이끈 ‘쏘우’ 1편과 2편 사이 프리퀄로 ‘쏘우’ 시리즈의 아이코닉 배우 토빈 벨(존 크레이머 역)의 귀환을 알리며 미국 현지 영화 평론가들의 극찬을 받으며 흥행 기록을 이어 가고 있다.

하반기 강력한 액션으로 전 세계를 화끈하게 휩쓸고 있는 ‘익스펜더블 4’는 10월 18일 한국 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쏘우 X’ 또한 올 하반기 국내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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