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파워뉴스=박재덕 기자) 은가은이 SBS 미디어넷과 (주)스튜디오플래닛나인이 공동으로 기획, 주최한 ‘트롯뮤직어워즈 2024’에서 ‘파퓰러 트롯상’을 수상했다.
‘파퓰러 트롯상’은 나날이 인기상승중인 트롯가수에게 주는 상으로, 은가은은 화려한 분홍 드레스로 시선을 사로잡으며 등장했다.
그는 수상소감으로 ”힘들던 시절의 제 자신을 미워했던 게 후회가 됩니다. 비바람을 겪지 않으면 무지개를 볼 수 없잖아요. 저에게 비바람이 있었기에 이렇게 좋은 날 상을 받을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혹시 지금 비바람을 겪는 분이 있다면 저처럼 스스로를 미워하지 말고 본인을 사랑하면서 힘내시길 바랍니다"라고 당부했다.
또 은가은은 15일 대중의 마음을 확실히 사로잡을 신곡을 발표했다.
신곡 ‘귀인’은 Always KOALA가 작곡, 조은희가 작사에 참여해 가슴 아리는 곡조에 애절한 가사, 그리고 은가은의 청아한 목소리와 깊은 감성이 만나 지극한 사랑의 정수를 노래 한곡에 오롯이 담아내 큰 울림과 감동을 선사한다.
지난주 SBS FiL/SBS M ‘더 트롯쇼‘와 MBC ON ‘트롯 챔피언’을 통해 선공개한 이 곡은 “노래 너무 좋아요. 애잔하게 맘에 들어오네요” “귀인 노래 너무 좋아요. 마음에 전해지는 감동 최고” “노랫말이 너무 아름답고 진한 감동이 밀려오네요” 등 호평을 이끌어내고 있다.
한편 은가은은 KBS 2라디오 해피FM(수도권 106.1 MHz)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은가은의 빛나는 트로트’의 DJ로 대중들과 가까이에서 만나고 있고, 다양한 음악프로그램에 출연해 신곡 홍보에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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