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오는 2027년 전시관이 개관하면 시민과 관광객에게는 매력적인 체험 공간으로, 창작자에게는 새로운 영감을 제공하는 복합문화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나아가 한국문화원형 콘텐츠 체험 전시관 조성사업은 전주종합경기장 MICE 복합단지 부지 내 컨벤션센터 건립 사업 중 가장 먼저 착공하는 문화시설로, 향후 건립될 전주시립미술관과 더불어 국제회의·전시·관광을 연계하는 MICE 산업 발전을 견인할 핵심 기반이 될 것으로 시는 내다보고 있다.
앞서 시는 지난 2019년 한국문화원형 콘텐츠 체험 전시관 건립을 위한 기본계획을 수립한 이후 타당성 조사용역과 중앙지방재정투자심사, 건축 설계공모,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 등 각종 행정절차를 거쳐왔으며, 전시관 건립을 위해 지난 2023년 조성 예정 부지인 옛 야구장 건물을 철거한 바 있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문화는 이제 단순한 향유를 넘어 미래 산업을 견인하고 경제를 이끄는 핵심 자산이며, 최근 세계적으로 K컬처 열풍이 활발하게 일어나면서 한국적인 것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콘텐츠가 세계인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면서 “이러한 흐름 속에서 한국문화원형 콘텐츠 체험 전시관이 전주의 문화적 위상을 한층 더 높이고, MICE 산업과 연계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