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파워 이설아 기자] 한화호텔앤드리조트의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 ‘마티에 오시리아’가 가을 미식 여행을 즐길 수 있는 ‘어텀 고메 인 오시리아(Autumn Gourmet in Osiria)’ 패키지를 선보였다고 13일 밝혔다.
한국관광 데이터랩에 따르면 올해 1~8월 부산을 찾은 외지인 방문자 수는 전년 대비 7% 증가하며 전국 최고 상승률을 기록했다. 특히 내비게이션 목적지 검색에서 ‘음식’ 관련 검색어 비중이 압도적으로 높아, 마티에 오시리아는 가을 여행객을 위한 미식 패키지를 기획했다.
이번 패키지는 부산 로컬 다이닝 레스토랑 ‘골든리지(Golden Lizzy)’와 ‘올릭(Allick)’ 할인 혜택을 포함한다. 골든리지는 미슐랭 스타 레스토랑 출신 김정문 셰프가 운영하며, 기장 미역 등 부산 현지 식재료를 활용한 메뉴가 특징이다. 올릭은 호텔 최상층에 위치해 바다 전망과 신선한 해산물 요리를 함께 즐길 수 있다.
패키지 구성은 객실 1박과 함께 ▲골든리지 조식 뷔페(대인 2인·소인 1인) ▲골든리지 다이닝 세트(2인) ▲올릭 전복장 세트(2인) 중 선택 가능하다. 정상가 대비 최대 69% 할인된 12만8000원부터 예약할 수 있으며, 예약은 10월 31일까지, 투숙은 11월 30일까지 가능하다.
한화호텔앤드리조트 관계자는 “마티에 오시리아는 독립서점과 지역 브랜드 음료 등 공간 곳곳에서 부산 로컬 브랜드의 매력을 담고 있다”며 “이번 패키지를 통해 호캉스와 로컬 다이닝을 동시에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설아 더파워 기자 news@thepower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