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파워 최병수 기자] 유튜브 채널 ‘LIFEPLUS TV’는 17일 오전 11시 오리지널 시리즈 ‘라플위클리’ 시즌5 첫 에피소드를 공개한다고 밝혔다.
시즌5는 시청자 참여형 기획을 한층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이전 시즌에서 시청자 투표로 선정된 주제가 큰 호응을 얻은 만큼, 이번에는 주제 선정 기회를 대폭 확대해 시청자가 직접 선택한 콘텐츠를 선보인다. 특히 한국 영화 감독과 영화 시리즈를 주제로 한 회차는 시청자 투표 결과를 반영해 제작된다.
실시간 소통을 위한 라이브 방송도 마련된다. 출연진과 시청자가 직접 교류하며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라이브 스트리밍 형식이 추가됐다. 또한 LIFEPLUS 트라이브 앱에서는 차주 주제를 사전 공개하고, 시청자가 아이디어를 제안하거나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시즌5의 첫 화 주제는 ‘돈’이다. 출연진들은 경제적 가치와 삶의 의미, 개인의 선택과 행복의 상관관계를 다양한 시각으로 탐구하며, 관련 콘텐츠도 추천할 예정이다. 이번 시즌부터는 유튜브뿐 아니라 글로벌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에서도 서비스를 제공한다.
‘라플위클리’는 영화 평론가 이동진, 과학 커뮤니케이터 궤도, 방송인 안현모 등 3인이 사회·문화적 키워드를 중심으로 콘텐츠를 큐레이션하는 오리지널 시리즈다. 2024년 7월 첫 시즌 공개 이후 지금까지 총 4개 시즌을 선보였으며, 누적 조회수 2500만회를 기록하는 등 꾸준한 인기를 이어왔다.
LIFEPLUS 관계자는 “라플위클리는 지식을 일상의 언어로 풀어내며 시청자 선택의 순간마다 인사이트를 제공해온 콘텐츠”라며 “시즌5에서는 유튜브와 앱을 넘나드는 소통형 콘텐츠 경험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최병수 더파워 기자 news@thepower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