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파워 이설아 기자] 한샘은 22일 자사 키즈 가구 라인 ‘샘키즈’와 ‘샘키즈 보나’의 신제품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아이 성장 단계에 맞춘 맞춤형 공간 구성을 강화하고, 안전성과 활용도를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샘키즈는 0세부터 7세까지 아동의 발달 단계별로 다양한 아이방 꾸미기 플랜을 제안하는 한샘의 대표 키즈 가구 브랜드다. ‘샘키즈’ 시리즈는 실용적인 수납 중심 설계로 구성됐고, ‘샘키즈 보나’는 모던클래식 감성과 차분한 컬러를 적용한 디자인형 시리즈다.
이번 신제품 가운데 ‘샘키즈’ 시리즈는 한정된 공간의 효율적 활용을 위해 ▲행거장 4종 ▲43.5cm 너비 책장 ▲와이드 수납벤치 ▲수납함 1종을 새로 선보였다. 특히 와이드 수납벤치는 기존보다 2배 긴 120cm 크기로, 샘키즈 수납장과 조합해 놀이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다. 새로 출시된 ‘크림오트밀’ 색상의 수납함은 민트, 바이올렛 등 총 10종의 색상과 조합해 다양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샘키즈 보나’ 시리즈는 침대, 옷장, 키 큰 옷장 등 주요 카테고리 라인업을 강화했다. 신규 출시된 ‘저상형 하이가드 데이베드’는 기존보다 가드 높이를 9cm 높이고 범퍼가드를 적용해 안전성을 강화했다. 하부 수납형 데이베드는 이동식 서랍 두 개를 탑재해 수납 기능을 확대했다. 또한 옷장에는 클래식한 ‘프레임’형과 심플한 ‘일반’형을 추가하고, 상부장 연결 옵션과 댐핑 시스템을 적용해 안전성을 높였다.
한샘몰에서는 이번 신상품 출시를 기념해 오는 11월 30일까지 최대 26%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일부 제품 구매 고객에게는 아동용 옷걸이, 침대 패드 등 사은품을 제공하고, 포토후기 작성 시 한샘몰 마일리지 최대 3만포인트를 지급한다.
한샘 관계자는 “샘키즈 시리즈는 아이의 성장 단계에 따라 공간 구성을 자유롭게 조합할 수 있는 것이 강점”이라며 “이번 신상품은 수납 효율과 디자인을 강화해 부모와 아이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공간을 제안한다”고 말했다.
이설아 더파워 기자 news@thepower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