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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넷플릭스 '흑백요리사' 콜라보 제품 출시

이설아 기자

기사입력 : 2026-01-18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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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파워 이설아 기자] K-예능으로 글로벌 흥행에 성공한 넷플릭스 예능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 속 메뉴가 가정간편식으로 재탄생한다. CJ제일제당은 넷플릭스 ‘흑백요리사’ 셰프들과 협업한 스페셜 에디션 제품 33종을 선보인다고 18일 밝혔다.

CJ제일제당은 이번 협업에 시즌2 출연 셰프인 최강록, 윤나라, 최유강을 비롯해 시즌1 우승자인 권성준까지 총 4명의 셰프가 참여해 각자의 시그니처 메뉴와 비법 재료, 레시피를 제품에 반영했다고 설명했다. 시즌2 셰프들은 기획 단계부터 메뉴와 소스 아이디어를 먼저 제안하고 비밀 레시피를 적극 공유하는 등 콜라보 제품에 높은 관심을 보인 것으로 전해졌다.

우선 시즌2 우승자이자 퓨전 일식 셰프로 잘 알려진 최강록 셰프와 협업해 ‘고메 우동’ 5종이 출시된다. 미역우동, 김치우동, 카레우동 등으로 구성된 고메 우동은 최 셰프 특유의 ‘킥’인 가쓰오를 열수추출공정으로 우려내 육수 맛을 살렸고, 기존 우동면보다 약20% 두꺼운 면을 적용해 식감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최 셰프의 별명인 ‘조림요정’을 반영한 백설 ‘10분쿡 조림소스’ 2종(일식간장 조림소스, 고추장 조림소스)도 노하우를 담아 선보인다.

‘술 빚는 윤주모’ 캐릭터로 등장했던 윤나라 셰프는 비비고 국물요리, 김치, 떡볶이, 햇반컵반 등 한식 메뉴 개발에 참여했다. 윤 셰프가 방송 경연에서 선보였던 황태국, 애호박찌개는 비비고 국물요리로 구현됐고, ‘해방촌 윤주당’에서 실제 판매 중인 메뉴에서 착안한 묵은지참치덮밥, 꽈리고추돼지고기덮밥 등은 햇반컵반으로 출시된다.

청담동 중식 파인다이닝 ‘코자차’를 이끄는 최유강 셰프와는 고메 중화요리 4종(짜장, 짬뽕, 탕수육, 유린기)과 햇반컵반 중식 메뉴 2종(마라탕밥, 마라샹궈덮밥), 고메 마라탕면을 선보인다. CJ제일제당은 해당 제품군을 통해 집에서도 간편하게 정통 중식 풍미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고 밝혔다.

또한 오는 3월에는 ‘나폴리 맛피아’로 불리는 시즌1 우승자 권성준 셰프와 최강록 셰프가 함께 참여한 소스 신제품 7종도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CJ제일제당은 앞서 ‘흑백요리사2’에 비비고 팬트리를 지원하는 등 국내 식품기업 가운데 유일한 공식 스페셜 파트너로 참여해 장류·조미료부터 햇반, 만두 등 대표 제품을 제공하며 글로벌 소비자에게 K-푸드 브랜드 ‘비비고’를 알렸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전 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끈 ‘흑백요리사’ 속 셰프들의 요리를 집에서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스페셜 제품들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K-푸드 제품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미식 경험을 지속적으로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설아 더파워 기자 news@thepowe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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