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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교육청, ‘행복마을학교’로 지역 교육 확장

이승렬 기자

기사입력 : 2026-01-18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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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9곳 운영…청소년 자립·공존 역량 강화
이동식 작업장 등으로 교육 격차 해소 지원

경남교육청, '행복마을학교' 운영 모습(위 좌측부터 시계방향으로 지역연계 프로젝트 공유회, 카멜레온 체험활동, 청소년자치동아리 워크숍, 행복마을학교 작업장 연계 활동)./ 사진=경남교육청이미지 확대보기
경남교육청, '행복마을학교' 운영 모습(위 좌측부터 시계방향으로 지역연계 프로젝트 공유회, 카멜레온 체험활동, 청소년자치동아리 워크숍, 행복마을학교 작업장 연계 활동)./ 사진=경남교육청
[더파워 부·울·경 취재본부 이승렬 기자] 경상남도교육청은 학교와 지역의 유휴 공간을 활용해 청소년의 주체적 성장을 돕는 ‘행복마을학교’ 운영을 통해 지역 기반 교육 생태계 확장에 나선다고 18일 밝혔다.

현재 행복마을학교는 창원, 김해(3곳), 양산(2곳), 밀양, 하동, 진주 등 도내 9곳에서 운영 중이며, 지역 특색을 반영한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학교 교육과 마을 자원을 유기적으로 연결하고 있다. 단순 체험을 넘어 자유학기제·고교학점제 연계 수업, 지역 탐방 기반 프로젝트, 목공·공예 등 학기 단위 교육과정을 지원한다.

특히 이동식 작업장 ‘카(Car)멜레온’을 활용한 찾아가는 메이커 교육과 토요일 청소년 자율 동아리, 방과후 오케스트라 운영 등으로 교육 접근성을 높이고, 지역 간 격차 해소에도 힘을 쏟고 있다. 청소년 자치배움터와 ‘스스로 동아리’는 지역 문제 해결형 학습과 진로 탐색을 통해 민주 시민 역량을 키우는 핵심 축으로 자리 잡았다.

행복마을학교는 청소년과 지역민이 함께 사용하는 공유 공간을 통해 평생교육과 청소년 활동이 연결되는 교육 선순환 모델을 지향한다. 경남교육청은 참여 학교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강사비와 재료비 일부를 지원하고, 희망 학교를 모집해 지역 연계 교육과정을 확대할 계획이다.

구현숙 학교혁신과장은 “행복마을학교는 지역 전체가 배움터가 되는 미래 교육의 모델”이라며 “청소년이 마을 안에서 안전하게 성장하도록 지역사회와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이승렬 더파워 기자 ottnews@kaka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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