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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스인컴 이용자 절반은 2030…평균 21만원 ‘소액 환급’도 챙겼다

한승호 기자

기사입력 : 2026-01-19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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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파워 한승호 기자] 모바일 기반 세금 환급 서비스 ‘토스인컴’ 이용자 가운데 2030세대 비중이 절반을 훌쩍 넘어서며 청년층 중심의 환급 신고가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 토스인컴은 2025년 한 해 서비스 이용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환급 신고를 완료한 이용자의 60%가 20·30대였다고 19일 밝혔다.

토스인컴에 따르면 지난해 환급 신고를 마친 이용자 기준 2030세대 비중은 60%였고, 환급액 조회 이용자 기준으로도 53%를 기록했다. 세무 경험이 많지 않은 사회초년생과 청년층을 중심으로 모바일 기반 세금 환급 서비스를 통해 숨은 환급액을 찾는 흐름이 뚜렷해졌다는 설명이다.

개별 이용자 기준으로는 소액 환급이 대부분을 차지했다. 2025년 기준 토스인컴을 통해 환급을 받은 이용자의 1인당 평균 환급 신고액은 약 21만1000원 수준이며, 신고금액 30만원 이하 이용자 비중이 80%에 달했다. 상대적으로 소득 규모가 크지 않거나 세무 관여도가 낮았던 계층까지 모바일 환급 신고 이용이 넓게 퍼지고 있는 셈이다.

서비스 편의성도 청년층 유입을 이끈 요인으로 꼽힌다. 토스인컴은 직관적인 UI·UX와 간소화된 절차를 바탕으로 인트로 화면 진입부터 최종 신고 완료까지 평균 6.4분 안에 마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복잡하고 어렵게 느껴지던 세금 환급 과정을 짧은 시간 안에 확인하고 신고까지 끝낼 수 있게 하면서 청년층 이용 확대에 기여했다는 분석이다.

청년층이 놓치기 쉬운 세제 혜택을 안내하는 기능도 이용 확산에 한몫했다. 토스인컴은 이용자 데이터를 기반으로 상황에 맞는 세제 혜택을 추천하고 있으며, 특히 중소기업 취업자 소득세 감면, 월세 세액공제처럼 신청 과정이 복잡해 활용률이 낮았던 제도에 대해 신고 절차와 증빙 제출 과정을 간소화해 접근성을 높였다.

토스인컴 관계자는 “이번 결과는 기존 세무 시장에서 비중이 크지 않았던 소액·청년 납세자들이 모바일 서비스를 통해 세무 행정에 보다 적극적으로 참여하기 시작했음을 보여준다”며 “앞으로도 기술을 통해 납세자의 편의성과 접근성을 높이는 데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한승호 더파워 기자 news@thepowe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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