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파워 이상훈 기자] 태교여행이 보편적인 임신 문화로 자리 잡으면서 도심 호텔들이 임산부 전용 상품 경쟁에 나서고 있다. 서울신라호텔은 임산부 고객을 위한 태교 전용 상품 ‘베이비문 글로우(Babymoon Glow)’ 패키지를 업그레이드해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서울신라호텔은 2024년에 태교 여행 패키지를 처음 선보인 이후 예비 부모 고객의 호응이 이어지자, 임신 축하 선물 구성과 부대 혜택을 대폭 강화해 이번 패키지를 새로 기획했다. 도심에 위치해 이동이 편리하고, 호텔 안에서 모든 일정과 휴식을 해결할 수 있는 점을 내세워 태교여행지로 수요를 넓힌다는 전략이다.
‘베이비문 글로우’ 패키지는 ‘뱃속의 아이와 함께하는 서울신라호텔에서의 첫 밤’을 콘셉트로, 임산부가 무리한 이동 없이 ‘특별함’과 ‘편안함’을 동시에 느낄 수 있도록 설계됐다. 패키지 이용객에게는 태교 고객을 위해 한정 제작한 선물 세트가 제공된다. 신라베어 자수가 들어간 영아용 모자와 양말, 속싸개로 구성된 ‘신라베어 태교 선물 세트’와 턱받이를 한 신라베어 키링 포 맘(For Mom) 에디션이 포함된 미니 에코백 세트가 포함된다.
호텔 내 체류 동안 편안한 동선을 고려한 서비스도 더했다. 패키지 고객에게는 발레파킹 서비스와 함께 더 이그제큐티브 라운지 이용 혜택이 제공된다. 이그제큐티브 라운지에서는 간단한 조식과 애프터눈 티, 해피아워를 즐길 수 있으며, 전용 데스크를 통한 익스프레스 체크인·체크아웃 서비스도 지원한다.
패키지 업그레이드 출시를 기념해 서울신라호텔은 2월 한 달 동안 수페리어 스위트 객실에 투숙하는 고객에게 추가 혜택도 제공한다. 호텔을 배경으로 만삭 사진을 촬영할 수 있는 스냅 촬영 서비스와 함께, 육아용 담요 브랜드 ‘아뜰리에슈 블랭킷’을 사은품으로 증정해 예비 부모들의 태교 여행 경험을 한층 풍성하게 한다는 계획이다.
이상훈 더파워 기자 news@thepower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