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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비트, 동계올림픽 선수단에 1억원 상당 비트코인 후원

한승호 기자

기사입력 : 2026-02-06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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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시간 5일 이탈리아 밀라노의 코리아하우스에서 진행된 업비트와 대한체육회의 기부금 전달식. 좌측부터 엔하이픈 성훈 대한체육회 홍보대사, 노희영 대한체육회 마케팅위원장, 양지희 업비트 마케팅실장, 김영찬 대한체육회 국제본부장이미지 확대보기
현지시간 5일 이탈리아 밀라노의 코리아하우스에서 진행된 업비트와 대한체육회의 기부금 전달식. 좌측부터 엔하이픈 성훈 대한체육회 홍보대사, 노희영 대한체육회 마케팅위원장, 양지희 업비트 마케팅실장, 김영찬 대한체육회 국제본부장
[더파워 한승호 기자] 우리나라 디지털자산 거래소 업비트가 밀라노-코르티나 2026 동계올림픽에 나서는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단을 위해 1억원 상당 비트코인을 기부했다. 두나무는 6일 업비트 운영사로서 대한체육회에 비트코인을 후원하고 동계스포츠 저변 확대를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두나무에 따르면 이번 후원은 동계올림픽이 열리는 이탈리아 밀라노 현지 코리아하우스에서 5일 오후 6시(한국시간 6일 오전 2시경) 열린 기부금 전달식을 통해 이뤄졌다. 후원금은 1억원 상당 비트코인으로, 동계 종목 유소년 선수 육성 등 대한민국 동계스포츠 발전을 위한 재원으로 쓰일 예정이다. 전달식에는 피겨스케이팅 선수 출신이자 대한체육회 홍보대사인 엔하이픈 성훈도 함께해 의미를 더했다.

업비트는 한국 시간 기준 2월 6일 개회식으로 막을 올려 22일까지 이어지는 이번 동계올림픽 기간 동안 71명 전 국가대표 선수단을 응원하는 캠페인을 전개한다. 업비트 애플리케이션 내에서 올림픽을 테마로 한 이벤트를 진행하는 등 디지털 채널을 활용한 응원·마케팅 활동도 병행해 선수단에 대한 관심을 확산시킬 계획이다.

두나무와 대한체육회의 인연은 이미 공식 파트너십으로 이어져 있다. 업비트 운영사인 두나무는 지난 2025년 10월 대한체육회와 공식 파트너 후원 계약을 체결했으며, 2028년 12월까지 대한체육회 공식 후원사로 활동할 예정이다.

유승민 대한체육회 회장은 “든든한 공식 파트너인 업비트의 특별한 기부가 선수들에게 큰 동기부여가 될 것”이라며 “전달받은 기부금은 동계 종목의 유소년 선수 육성 등 대한민국 동계스포츠 발전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오경석 업비트 대표이사는 “동계올림픽이라는 세계 최고의 무대에서 한계에 도전하는 국가대표 선수들의 열정이 업비트가 지향하는 혁신의 가치와 닮아 있다”며 “선수들이 흘린 땀방울이 값진 결실로 이어지고 우리나라 동계 종목이 지속적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가장 혁신적인 자산인 비트코인에 응원의 마음을 담아 전달한다”고 말했다.

한승호 더파워 기자 news@thepowe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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