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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공사, 경주벚꽃마라톤에 외국인 551명 유치

이설아 기자

기사입력 : 2026-04-02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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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32회(2025) 경주벚꽃마라톤 대회
[더파워 이설아 기자] 벚꽃 개화 시기와 마라톤을 결합한 스포츠관광 수요가 커지는 가운데 한국관광공사가 경주벚꽃마라톤을 활용한 외국인 유치에 나섰다. 한국관광공사는 오는 4일 열리는 '제33회 경주벚꽃마라톤대회'에 외국인 관광객 551명을 유치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 참가하는 전체 외국인 러너 가운데 약 82%는 한국관광공사 해외지사를 통해 직접 모객한 인원이다. 공사는 최근 전 세계적으로 확산한 러닝 수요에 맞춰 마닐라, 방콕, 베이징, 타이베이, 홍콩, 후쿠오카 등 아시아 주요 도시에서 마케팅을 진행한 결과, 해외 참가자가 전년보다 50% 늘었다고 설명했다.

공사는 경주의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과 벚꽃 경관을 함께 체험할 수 있는 점을 이번 대회의 핵심 요소로 내세웠다. 경주 도심과 주요 관광자원을 연결한 코스를 통해 스포츠와 지역관광을 함께 즐길 수 있다는 점을 집중 홍보했다는 설명이다.

외국인 참가자를 위한 현장 지원도 마련했다. 공사는 대회 참가권을 사전에 확보한 데 이어 대회 전날인 3일 경주 힐튼호텔에 전용 데스크를 운영해 경주와 인근 관광지 정보를 안내하고 레이스팩과 기념품을 배포할 예정이다. 대회 당일에는 통역 인력을 배치해 외국인 러너들의 참가를 지원한다.

반호철 한국관광공사 테마콘텐츠팀장은 "경주벚꽃마라톤은 한국의 자연과 역사를 함께 체험할 수 있는 스포츠관광 콘텐츠"라며 "전 세계 러너를 겨냥한 지역 특화 콘텐츠와 이벤트를 관광상품으로 확장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이설아 더파워 기자 seolnews@thepowe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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