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파워 이설아 기자] 한국관광공사 ‘대한민국 구석구석 SNS 기자단’이 민간 기업과 협업해 지역관광 홍보를 강화하고 있다. 한국관광공사는 여행 전문 크리에이터 기자단 ‘다님’과 대학생 기자단 ‘트래블리더’를 앞세워 인구감소지역 등 소도시의 숨은 관광자원을 발굴·홍보한다고 7일 밝혔다.
10주년을 맞은 ‘다님’은 지난 4일 발대식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공사는 현대자동차와 7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인구감소지역 등 소도시 밀착 취재를 추진한다.
이번 협약에 따라 ‘다님’과 현대자동차 SNS 기자단 ‘H-스타일리스트’는 공동으로 콘텐츠를 제작한다. 공사는 이를 통해 콘텐츠 품질과 홍보 파급력을 높이고, 전기차를 활용한 친환경 여행 콘텐츠 등 모빌리티 결합형 관광 콘텐츠도 새롭게 선보일 계획이다.
지난달 20일 출범한 대학생 기자단 ‘트래블리더’ 18기도 오는 10일 캐논코리아와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캐논코리아는 트래블리더를 대상으로 카메라 무상 대여를 지원하고 전문 사진작가의 실무 교육, 공동 취재 프로그램 운영에 나설 예정이다.
트래블리더는 연중 전국 각지의 관광 매력을 담아내고 사진전도 열 계획이다. 공사에 따르면 다님과 트래블리더는 지금까지 600명 이상의 수료자를 배출했으며, 지난해에는 거창·부여·해남 등 인구감소지역을 포함한 전국 108개 지역에서 1700건 이상의 관광 콘텐츠를 제작했다.
이선우 한국관광공사 국내디지털마케팅팀장은 “청년들과 여행 전문가들이 직접 발로 뛰며 캐낸 숨은 매력을 통해 인구감소지역을 찾는 새로운 발걸음이 늘어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민간 협력을 통해 대한민국 구석구석 숨겨진 명소를 재조명하고 지역관광 활성화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설아 더파워 기자 seolnews@thepower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