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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중동 리스크 속 산업단지 현장으로

이강율 기자

기사입력 : 2026-04-24 2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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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경제국장, 주요 산단 현장 소통 방문 …“체감형 대응으로 투자유치 기반 강화”

▲김제시, 새만금경제국장 현장방문(사진=김제시)이미지 확대보기
▲김제시, 새만금경제국장 현장방문(사진=김제시)
[더파워 이강율 기자] 김제시는 지난 21일과 24일 이틀간 강기수 새만금경제국장을 중심으로 관내 주요 산업단지를 순회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21일 (사)전북농공단지협의회(회장 최태호), 24일 지평선산단입주기업협의회(회장 김대중)와 백구농공단지협의회(회장 윤홍식)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입주기업의 전반적인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실효성 있는 대응 방안을 모색하는 데 중점을 뒀다.

특히 이번 방문은 중동정세 장기화에 따른 기업 영향을 집중 점검했다. 협의회는 시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관내 기업들이 도내 타지역에 비해 비교적 안정적인 상황을 유지하고 있다고 평가하면서도, 원자재 가격상승과 물류비 증가, 수출 지연 등으로 산업단지 전반의 경영 부담이 가중되고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환율 변동성과 글로벌 경기 둔화가 겹치면서 신규 투자와 고용 확대에 대해서도 신중해질 수밖에 없다는 입장이다.

또한 “중동정세 장기화로 기업이 감당해야 할 리스크가 커진 상황에서 지자체 차원의 선제적 대응과 지원이 필요하다”며 “신속한 행정 처리로 기업활동의 안정성을 높이는 데 힘써달라”고 요청했다.

강기수 새만금경제국장은 “지금은 현장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여야 할 시점”이라며 “산업단지의 안정적인 운영과 신속한 행정 대응이 곧 투자유치 경쟁력으로 이어지는 만큼, 앞으로도 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현장 중심의 기업 지원과 행정 대응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중동정세 장기화에 대응해 ‘비상경제대응 TF’를 구성하고 매주 보고회를 통해 기업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특히 ‘기업 애로 해소 상담 창구’를 운영해 수출기업의 원자재 수급과 물류비 현안을 집중 관리하고 있으며 공공 발주 사업 참여기업의 대금 지급 기간 단축과 계약 유연화 등을 통해 기업 부담 완화에도 나서고 있다.

이강율 더파워 기자 adamleeky@thepowe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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