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온·소통人전남 통합 검토…2027년 온라인 플랫폼 운영 목표
이미지 확대보기▲ 전남광주통합특별시는 시민 정책참여 온라인 소통 플랫폼 구축을 위한 제3차 태스크포스(TF) 회의를 23일 무안청사에서 열고 통합 운영 방안과 참여 활성화 대책을 논의했다. (사진=전남광주통합특별시 제공) [더파워 호남취재본부 손영욱 기자] 전남광주통합특별시가 광주온(ON)과 소통人전남을 하나로 통합한 시민 정책참여 온라인 플랫폼 구축을 추진한다. 시민 제안부터 숙의, 정책 반영, 결과 공유까지 연결하고 시민정책참여단도 확대할 계획이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는 지난 23일 무안청사에서 시민 정책참여 온라인 소통 플랫폼 구축을 위한 제3차 태스크포스(TF) 회의를 열고 통합 운영 방안과 참여 활성화 대책을 논의했다고 25일 밝혔다.
시는 현재 별도로 운영 중인 광주온(ON)과 소통人전남을 하나의 플랫폼으로 통합하기 위해 지난 8월부터 TF를 운영하고 있다.
앞서 열린 1·2차 회의에서는 시민제안부터 숙의, 정책 반영과 결과 환류까지 연결하는 시민주권형 플랫폼 구축을 기본 방향으로 정했다. 시민정책참여단 확대와 접근성 강화, 참여 인센티브 제공 방안도 함께 논의했다.
이번 3차 회의에는 마을공동체지원센터와 전남연구원 등 관계 전문가가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신규 시스템을 구축하는 방안과 기존 시스템의 기능을 개선해 통합 운영하는 방안을 비교·검토하고 운영 안정성과 플랫폼 명칭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는 2027년 통합 플랫폼 운영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시민이 온라인을 통해 정책 과정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접근성과 운영체계를 정비할 계획이다.
시민정책참여단 규모도 확대한다. 현재 광주지역을 중심으로 운영 중인 4만5000명 규모의 참여단에 10만명을 추가 확보해 시·군·구 전역으로 참여 기반을 넓힐 방침이다.
강경문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시민주권정책과장은 “이번 회의에서 제시된 의견을 적극 검토해 시민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참여하는 통합 소통창구를 내년까지 마련하겠다”며 “시민의 목소리가 정책에 반영되고 그 결과를 체감하는 시민주권형 플랫폼으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손영욱 더파워 기자 son4909@thepower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