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임실군이 올가을 운영한 반려동물 관광 프로그램이 전국 반려인들의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임실군 제공)
[더파워 이강율 기자] 임실군이 지난 10월 초부터 운영한 반려동물 관광 프로그램을 지난달 31일 ‘제2회 반려동물 동반 오수 할로윈 펫페스타’를 끝으로 마무리했다. 체험과 캠핑, 관광열차, 펫투어 등을 연계해 반려동물 동반 관광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임실군은 가을철 반려동물 관광 프로그램을 순차적으로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동물보호의 날과 연계한 ‘오수 반려누리 체험’에서는 전문 훈련사의 행동교정 상담과 기본 행동교육, 반려문화 전시, 오수개·사모예드 교감 프로그램 등을 운영했다.
임실N치즈축제 기간에는 반려견 동반 관람객을 위한 쉼터와 이동편의 물품 대여, 보호동물 입양 상담 등을 진행했다. 이 기간 유기·보호동물 21마리가 새로운 입양 가정을 찾았다.
캠핑과 관광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됐다. ‘임실댕댕 치즈캠핑 및 펫투어’는 반려동물 동반 2박 3일 캠핑과 수도권·경상권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당일 버스 투어로 구성됐으며, 별도 캠핑 프로그램에서는 어질리티와 스피드러닝, 반려견 토크쇼 등이 진행됐다.
지난 10월 24일 운행한 ‘임실 댕댕 국화 트레인’에는 반려인 157명과 반려견 119마리가 탑승했다. 관광열차는 옥정호 붕어섬과 국화전시 관람을 연계했으며, 10월 31일 열린 오수 할로윈 펫페스타에서는 키링 만들기와 펫미용 체험, 반려동물 음악회, 마술쇼 등을 운영했다.
임실군은 반려동물 관련 교육과 동물복지 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지역 초·중·고 학생 대상 생명존중 안전교육을 운영하는 한편 총사업비 23억원을 들여 연면적 474㎡ 규모의 동물보호센터를 신축하고 있으며 2027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득수 임실군수는 “가을철 반려동물 관광 콘텐츠를 통해 전국 반려가족에게 임실의 자연과 관광 자원을 알릴 수 있었다”며 “관광과 펫산업을 연계하고 반려동물 관련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